대런 틸은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KO패한 후, 그의 '미친 자신감'이 약간 깨졌다는 것을 인정한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조차 몰랐어. 나는 두 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어. '크게 가든지 아니면 집으로 가든지'라는 상투적인 것이지. 내 눈에는, 가스텔럼과의 싸움이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과 싸울 수 있는 기회 중 하나야. 그는 도그야. 멕시코의 도그. 너무 질기고, 내구성이 좋아. 나는 그런 도전을 거절할 수 없어."
웰터급 타이틀에 대한 틸의 열망이 실현되려면 멀었지만, 틸 역시 개인적인 차원에서 마스비달에 대한 패배가 상당 기간 동안 그를 괴롭혔다는 것을 인정한다.
"잠깐 마이 아팠어. 많은 사내들이 '나는 힘들지 않아.'라고 말하지만, 그건 좀 뼈아팠다..내 평생 동안 옥타곤 안에 있을때 난 초인적인 존재라는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어. 근데 패배후에 약간 충격을 받았지."
"이렇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진 않아. 그걸 다시 되찾고 싶어. 난 여전히 자신만만한 남자야. 날 모든 사내들 앞에 세워주면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다는 걸 알아, 내 안에 모두를 이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알아. 나는 그런 기술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싸움 후에 좀 길을 잃어서 그냥 찾아야 했어. 그래서 아마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 것 같아."
대런 틸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44 행사에서 켈빈 가스텔럼과 마주하고 있다.
※의역, 생략 있습니다.
https://twitter.com/MMAFighting/status/1179003056333230080?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