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은, 의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그는 동식물의 관찰과 채집에만 몰두했다.
그는 22살 때 영국 해군의 비글호를 타고 5년간 항해를 하게 된다.
비글호는 태평양 일대 섬들의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항해를 했다.
비글호는 찰스 다윈은 그 항해에서 절호의 기회를 얻는다.
갈라파고스섬은 오랫동안 육지와 떨어져 있어서, 그곳만의 특유한 동식물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다윈은 생명의 조상은 하나로부터 출발하여, 각각의 자연 선택에 의해 진화한다는 ‘종의 기원’을 저술 할 수 있었다.
1836년에 영국으로 돌아와 책을 쓰고 완성했으나, 기독교인이었던 다윈은 20 년 후에나 책을 발표한다.
첫 인쇄는 완판이었다.
그러나, 이후 영국사회는 ‘진화론’과 ‘창조론’의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팽팽하게 맞서던 두 논쟁은, 개의 품종개량으로 또 한번 진화론의 위험성이 언급되었다.
그 후, 미국에서는 진화론에 근거한 우생학으로, 장애인과 정신병자 알콜중독자에 대한 결혼금지법이 생겨날 정도였다.
우생학이 가장 극명하게 맹위를 발휘한 것은 히틀러였다.
히틀러는 장애인 유색인종 유대인의 제노사이드를 주장했다.
현재, 또 다른 자연스런 진화론적 우생학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 인류의 수명이 늘어난 것은, 의학의 발달도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장수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오래 살게 됨으로서 자연스럽게 수명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갈수록 미남 미녀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성형수술과 영양학의 발전도 원인일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장수 유전자와 같은 진화론적 우생학의 자연스런 현상인 것이다.
아마, 이대로 인류가 살아남는다면, 먼 훗날의 인류의 수명은 200세에 달할 것이며, 잘 생기고 아름다운 대부분 사람들만 살아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