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Schallstadt!
노엘이 피아노 공부를 위해 잠시나마 살려고 온 독일, 그리고 살 집을 임시로 구한 이곳에 주민등록을 하였다. 주소지를 정해 시청에 가니 5분 만에 서류를 만들어주며 마음씨 좋은 아줌마 직원이 활짝 웃으면서 말한다.
“Welcome to Schallstadt!”
“샬슈타트 주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얼마 전 샬슈타트 교회에서 운영하는 점심 식사 모임에 갔을 때도 그랬다. 사회 하시는 분이 나를 앞으로 불러내어 소개하시고 잠시 인사말을 할 기회를 주셨다. 모인 주민들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정중히 드렸다. 순서를 다 마치고 난 후 여러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때 어느 신사분께서 다가와 악수를 청하며 말씀하셨다.
“You are very big blessings to Schallstadt!”
(당신이 샬슈타트에 오신 것이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감사한 환영이고 고마운 환대이다.
우리 모두는 그 어디에 가서라도 그곳의 축복이 되어지며 그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이루어 그리스도 예수의 평안을 가져오게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