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속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피자헛엘 갔어여
일부러 점심약속을 했드랬죠...
일요일이라 아침에 일어나 뛰기, 걷기, 줄넘기를 반복해서
한시간 정도 운동했구여..
아침으로 토마토 1개 옥수수 식빵 1장, 멸치 반컵(고추장에 찍어서)먹구
약속장소까지 걸어 가는데 왜 이리 음식이 당기던지.. 뻥튀기를 사먹을까
강냉이를 사먹을까 고민하다가 두유하나 사서 마셨어요..
누가 폭식이 땡길때 우유나 두유를 마셔보라구 해서 해봤는데..
훨씬 폭식에 대한 유혹이 감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