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81318722b302ff2b17a6bc688cd9d407067cf41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d035f3dfe75f3f81ce5793ed48f7b65a1998c03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호크스 상대로 승리하며 홈 11연승을 기록합니다<br />시즌 성적 18승 6패<br /><br />전체적으로 득점 쟁탈전 형식의 게임이었는데 사실 1분 남겨놓고 6점차 되었을 때 거의 졌다고 봤는데 로빈슨 3점 -> DJJ 블락 -> 버틀러 3점으로 동점 만드는 과정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br />버틀러 위닝샷 시도가 실패해서 연장에 돌입했지만 현재까지 연장 무패팀답게 압도하면서 승리했습니다<br /><br />넌 36점 커리어하이<br />로빈슨 34점 커리어하이 3점 10개 프랜차이즈 타이 레코드<br />뱀 30점 커리어하이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br />버틀러 18리바 커리어하이<br /><br />커리어하이가 풍년이었는데 저는 특히 넌에 주목해서 봤습니다<br />지난 경기 히로의 활약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온게 좋았고 그 흐름을 잘 유지해서 좋았네요 - 전반 19점, 후반 17점<br />본인 슛을 주로 보는 공격에는 확실히 능합니다<br /><br />버틀러가 클러치에서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는게 흔한 일은 아닌데 확실히 지금 부담될 상황이긴 합니다<br />다행히 레이커스 경기 전까지 이틀의 휴식시간이 있다는게 다행이네요<br /><br />오늘 수훈갑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4명의 선수도 좋았지만 DJJ의 수비가 인상적이었네요<br />기본적으로 볼핸들러 더블팀의 수비 전략에서 헷지와 함께 트레영에 대한 수비가 좋았습니다<br /><br />사실 주전은 수비고 벤치에서 공격적으로 좋은 흐름이 나오는게 보통이었는데(물론 드라기치와 윈슬로우 있을 때)<br />주전 4명이서 135점 중에 120점을 합작하는 경기도 다 나오네요<br />재미있는 경기였고 다음 레이커스전이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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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버틀러-뱀-윈슬로우의 새로운 빅3를 원했는데..버틀러-뱀은 확실히 팀의 미래로 자리를 잡았는데 윈슬로우는 은근 부상으로 빠지는 경기가 루키시즌을 제외하곤 매년 많아서 아쉽네요 윈슬로우에게 필요한건 어찌보면 공격력이 아닌 80경기이상 뛸수있는 몸관리가 더 중요한거 같네요 일단 윈슬로우가 뛰면 팀수비력이 좋아지니...
윈슬로우-버틀러-DJJ-뱀이 설 때 수비력 기대됩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드라기치나 히로, 로빈슨 중 컨디션 좋은 애가 들어가면 될 거 같고요.
양궁농구가 터지면 히트는 완전 순항하지만, 양궁이 안 될 때도 히트가 이젠 지지는 않습니다. 같이 진흙탕으로 빠트려서 수비로 꾸역꾸역..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 아닌가요? 그리고 이렇게 수비로 꾸역꾸역 가도 이젠 좀 괜찮은 게 자삥의 대명사이자 엄청난 클러치 플레이어가 와데 후 다시 생겼기 때문이죠.
첫댓글 채널 돌렸는데, 버틀러 위닝샷 실패를 봤네요 ㅠㅠ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입니다. ㅎㅎ
넌, 던로, 뱀 합쳐서 깔끔하게 100득점이네요ㅋㅋ
다음 레이커스경기는 필승 +_+ 하기를!!
한팀 30점이상 3명에 10개 3점 레코드,, 두명 트리플 더블 ㅎㅎ 기록 잔치네요 완전,,, 히로는 저번경기에 하얗게 태워버린건지 오늘-_-;; 데릭존스주니어는 슛을 좀 키워야지 이거,,, 돌파 빼곤 공격에선 그냥 와이드 오픈 줘버리네요 -_-
진작 이기지 왜 애들상대로 연장가서 두들겨 패는지요 ㅋ
2쿼터 중반까지보고 넌이랑 던롭이 초반부터터지길래 쉽게 갈줄알았는데 이거 쉽지않았군요.
이런 역대급경기를 놓치다니 ㅠㅠ..
넌과 던롭이 동시에 터지는것도 쉽지않은데 대박입니다. 뱀까지... 스탯상으로는 4쿼터1분남기고 지고있다고는ㅊ상상이 안가는데 애틀도 상당히 잘했나보네요
넌,로빈슨 ㄷㄷ하네요. 오늘 제대로 행복농구했네요. 버틀러가 동료들과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먼가 이제야 제대로 정착한듯하고요.
오늘 경기 재미있었어요 ㅎㅎ
마이애미 히트 화이팅~~
개인적으로 버틀러-뱀-윈슬로우의 새로운 빅3를 원했는데..버틀러-뱀은 확실히 팀의 미래로 자리를 잡았는데 윈슬로우는 은근 부상으로 빠지는 경기가 루키시즌을 제외하곤 매년 많아서 아쉽네요
윈슬로우에게 필요한건 어찌보면 공격력이 아닌 80경기이상 뛸수있는 몸관리가 더 중요한거 같네요 일단 윈슬로우가 뛰면 팀수비력이 좋아지니...
윈슬로우-버틀러-DJJ-뱀이 설 때 수비력 기대됩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드라기치나 히로, 로빈슨 중 컨디션 좋은 애가 들어가면 될 거 같고요.
양궁농구가 터지면 히트는 완전 순항하지만, 양궁이 안 될 때도 히트가 이젠 지지는 않습니다. 같이 진흙탕으로 빠트려서 수비로 꾸역꾸역..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 아닌가요? 그리고 이렇게 수비로 꾸역꾸역 가도 이젠 좀 괜찮은 게 자삥의 대명사이자 엄청난 클러치 플레이어가 와데 후 다시 생겼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