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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아몬드봉봉
곤드레
별명; 고려엉겅퀴, 곤달비,조방가새잎,조뱅이잎,소계잎
성미;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다.
귀경; 심장경, 간경으로 들어간다.
효능; 혈액을 식혀주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해독작용과 옹종을 치료하고 염증을 치료하고 지혈작용이 있다. 또한 간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간질환 즉 황달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찬 증상, 담석증을 치료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이나 수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독극물이나 인공화학물질, 알콜등을 중화시키거나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적응증; 엉겅퀴는 혈액에 열이 있어 종기가 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고 각종출혈증상 즉 각혈, 토혈, 코피, 하혈, 혈변등을 치료한다. 간질환과 고혈압,산후부종 치료하며 황달에 걸린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간경화로 복수가 차거나 산후부종에 좋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이나 피부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건선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한 민가에서는 생리불순이나 산후부종과 같은 부인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하였으며 생즙을 이용하여 신경통을 치료하였다.
기타; 곤드레는 동양의학에서 혈액을 식히고 지혈작용이 강한 소계의 잎을 말한다. 잎이 부드러울때 채취하여 나물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보관하면서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푸짐하게 하기 위해 쌀을 조금 넣고 밥을 해서 여러 식구가 먹었던 구황식물이다. 큰 잎사귀에 긴 뿌리가 특징인 산나물인데 정식이름은 고려엉겅퀴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술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곤드레라 불리게 되었다. - 약선식품동의보감중 |
돼지고기 곤드레나물밥; http://blog.daum.net/dmstlf-qkr/622
재료; 쌀 3~4인분, 곤드레삶아다진것2줌(넉넉히), 닭안심4~5쪽(양껏),
닭양념- 청주반큰술, 후춧가루약간, 월계수잎가루약간, 마늘다진것반큰술, 간장1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치액1큰술
1. 쌀은 미리 씻어 불려놓는다. 2~30분정도
/ 냄비밥을 할경우 쌀을 충분히 불려줘야 밥이 잘된다.
/ 특히 냄비로 잡곡밥을 할경우 충분히 불려준다.
2. 냉동실에 넣어둔 삶은 곤드레를 꺼내어 미리 녹여준다.
/ 건조된 곤드레를 사용할경우 삶아 데쳐 물에 불려둔다. (하루전날)
3. 곤드레는 잘게 다져 놓는다.
4. 돌냄비에 불린쌀과 다진 곤드레를 넣어준다.
/ 곤드레를 좋아하면 좀 더 많이 넣어줘도 된다.
/ 곤드레는 미리 양념(들기름,소금등)을 하여 볶아 넣기도 한다.-생략가능
/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하는 나와 달리 진밥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물을 평상시보다 좀 넉넉히 부어줬음^^
(개인의 취향에 맞춰 밥물을 조절해준다.)
5. 밥을 할동안 닭안심을 준비한다.
6. 닭안심은 한입에 먹기 편하게 적당히 썰어준다.
7. 청주,후춧가루,월계수잎(외허브종류-생략가능),다진마늘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놓는다.
/ 미리 간장양념을 넣지 않는 이유는 볶을때 탈수가 있음
8. 간장,참치액,올리고당은 1:1:1로 섞어준다.
9. 7번의 닭안심을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른후 달달 볶다가 간장양념을 넣어준다.
10. 밥을 뜸들일때쯤 볶은 닭안심을 넣어준다.
11. 골고루 섞어 내어간다.
/ 미리 해둔 양념때문에 별다른 양념이 필요없지만 취향에 따라 양념간장을 더한다.
나물을 무척 좋아하는 저는 이렇게 나물밥을 할때면 듬뿍 넣는 편인데 아직 어린 우리 아들은 좀 먹기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ㅋㅋ 그래서 이번엔 보통때 넣는것보다 줄여 넣었더니 5살짜리밖에 안된 아이가 대접으로 한공기를 먹었습니다. 잘 먹는 아이를 보니 어찌나 뿌듯한지...모릅니다.^^
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