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10년 설립되었으며, 전신은 삼성전자와 로크웰오토메이션 JV이다.
사업부는 로봇모션제어장치(2016년 기준 63%), 에너지 제어장치사업부(37%)로 구성되어있다.
매출액은 내수 비중 2016년 기준 69%, 수출 비중 31%로 내수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주요 제품으로 로봇모션 제어분야에선 모션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가 있고, 에너지 제어분야에는 PCS, UPS, 인버터 등이 있다.
전세계 21개국에 다수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정책 수혜에 따른 성장 기대
로봇 모션제어는 로봇의 두뇌(컨트롤러), 근육(드라이브)으로, 로봇 및 공장 자동화의 핵심 부품이다.
동사는 국내 1위 로봇 모션제어 업체로, 주요 고객으로는 글로벌 기업인 R사, Y사 등 그 외 국내 자동차, 반도체/디스플레이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3월 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하고 일자리 7,500개 창출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글로벌 로봇 산업의 구조적 성장 및 정책 수혜로 인한 매출 성장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2014년 독일, 일본에 이어 22bt 광학식 엔코더 자체 개발에 성공하면서, 엔코더 내재화 중에 있다.
1~2년 내 내재화 완료될 예정이며, 내재화 이후 제품 판매 진행할 계획. 고마진인 엔코더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수요 급증에 지속 성장세
제어장치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PCS(Power Conversion Sytstem)는 ESS에서 전력 변환(직류 ↔ 교류)하는 장비이다.
신재생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라, 2017년 들어 수주 확대중에 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2030정책(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 20% 달성) 수혜 및 ESS 사용 시 REC 가중치 부여 등에 의해 매출 성장은 유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