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타는 분들한테 '이탈리안 잡 이라는 영화 봤느냐?' 고 물으면, 상당수가 피식~ 웃으시겠죠. ^^
저도 그 영화에 꽃혔어요. 저녁에 보구선 다음날 미니 매장에 전화. 딜러 아무나 바꿔달라고 해서
내 e-mail 주소 불러주고 견적 넣으라고 했죠. ㅋ
한가지 고민한건 색깔. 파란색을 하도 좋아해서 별명이 '청도깨비'인데... 미니는 빨갱이로 결정.
영화에서 빨갱이 몰고 나온 샤를리즈 테론 의 '우아한 아름다움'에, 눈에서는 이미 하트 뿅뿅~ ㅋ
자막 제작 관련으로 연관된 모임쪽에서 '영 어덜트' 라는 영화에 샤를리즈 테론 나왔다고 하길래
받아서 봤는데... 이번에도 샤를리즈 테론 이 빨갱이를 몰고 나오네요. 은근 미니 홍보대사...? ㅋ
어쩜 저렇게 어울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 (극중 배역은 별로 비호감이지만...)
특이한건... R56인데, CD플레이어 대신 카세트 테잎 붙어 있더군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
한줄 요약 : 같은 미니도, 운전자에 따라 더 예뻐 보일수가 있더라~. ㅋ
미니런 가는 분들, 토요일에 뵈요~ ^^
첫댓글 윤호님 차를 보여줘용~!` ^^ 얼굴도요~!~ ㅋ 사진올리삼~!!~ 그래야 샤를리즈랑 닮았는지 확인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님이 더 이쁠수도~! ㅋ
제 떡판 얼굴... 미코친구에 있어요. ㅋ
근데... 뭐라 해야할지 난감하네여.. ㅋ
옷.. R56을 모는 테론은 어떨까... 영화 찾아봐야겠어요^^
너무 기대는 마세용~. 멋지게 운전하는건 아니궁...
음주운전으로 사고나 내고... ㅋ
(쪽지) 패킷따위에 신경 쓰지않고 편하게 받으려면
아이팝 무한지대 가셔도~ (속도는 아주 느려요.^^)
r53이더군요 r56,57 아니에여. ㅋㅋ 나온지 좀 된 영화라 구형입니다
"영 어덜트"에 나온게 53 이에용?
뭐.. 개인적으론, 33이건 46이건 상관없지만... ^^
열심히 노력하시는 딜러분도 계시긴 하지만
국산차량과는 달리 딜러를 통한 차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량이기에..
할일 없어서 잠시 하는듯한 딜러보단 매장의 매니저나 팀장 등 진정 업으로 생각하시는 분과 계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
나도 차분히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그랬었을 거에요.
근데... 영화보다가 꽃힌거라... ㅋ
(몇년전 얘기입니다. ^^)
내 담당 딜러, 연초에 주소 바뀌지 않은거 확인하더니
미니 달력 보내 주더군요. ^^
3월에(작년까지는) 서초센터 개관기념 점검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번은 그냥 넘어 갔는지 모르겠네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