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린 날.
2024년 11월 1일.
자기 마음대로 성별을 바꿀 수 있는 법이 시행되었다.
‘성별자기결정법’이다.
만 18세 이상은 자기 마음대로 여자가 남자도 되고 남자가 여자가 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냥 본인이 관할등기소에 가서 신청만 하면 된다. 변경 사유나 의학적 진단서나 법원의 심리 같은 것들은 다 필요 없다. 그저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단순히 자기가 원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1년에 한 번 할 수 있다. 성별을 바꾸었다가 다시 또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 14세 이상이면 법적 보호자가 동의하면 성별 변경이 가능하고 보호자의 동의가 없으면 가정보호법원에서 동의해준다고 한다.
14세 미만은 부모가 자녀의 동의하에 자녀의 성별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가 성소수자일 경우 자녀의 성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이미 이 법이 시행되기 전에 15,000명의 독일인들이 신청서를 냈다고 한다.
또한 성별을 변경한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리면 처벌받게 된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종교개혁을 실행하고 성경을 번역한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다.
독일의 도이체벨레 방송에 의하면 쾰른 Cologne/ Köln은 인구의 10%가 성 소수자이다.
2023년 기준으로 쾰른의 인구가 약 110만 명 정도이니 11명 중 한 명이 성 소수자라는 말이다.
무서운 일이다.
한국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 만약 한국에서 이 법이 통과되면 얼마나 무서운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나게 될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이 법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을 훼손함에도 통과시키기 위해 밀어붙이는 자들은 정말 무서운, 그 옛적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한 주민들의 후손일 것이다.
지금 세상은 더욱 빠른 속도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해 무엇을 원하시고 또 말씀하시는 가를 분별하여 속히 행하여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