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뭐랄까 제발 제 얘기 한번만 읽어주세요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미쳐 버릴것만 같습니다. 세상에 누가 부모의 사랑이 가장 크다 했나요 저는 제 부모 때문에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친아빠가 돌아가셨어요 담배도 안하시던 분이 폐암으로 돌아가신 거예요 하지만 전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가 아빠는 바람둥이에 술집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이야기에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다지 슬프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 그때 울지 못한게 너무 한이 되지만요 진짜 이게 사람으로써 말이 되는 일인지 묻고싶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6개월도 채 되지않아 엄마가 새아빠라고 이웃집에 살던 총각 삼촌을 데리고 왔습니다. 거의 강제적으로 아빠라 부르게 하고 이제부터 같이 살꺼라고 그랬었습니다 사실 너무 싫었지만 어린 제가 뭐라 할수도없고 참았는데 제일 참기 힘든 것은 새아빠 가족들의 시선이였습니다 제가 들어가면 신발년은 기본이였고 불쾌해하는 얼굴들을 고작 초등학교 3학년이 였던 제가 다 받고 속으로 삭혀야 했습니다 제가 원한것도 부추긴것도 아닌데 말이죠.. 정말 제가 죽을 죄를 지은사람처럼 인사해도 인사 안했다고 욕먹고 그렇게 꾸역꾸역 버티면서 살았습니다 엄마는 늘 그랬어요 너가 아빠 돈 받아 먹고 살고있는거니까 아빠 상처되는 말 하지말고 아빠 기분 잘 맞추라고 보통은 자식이 적응 못할까봐를 걱정하는 엄마들과 달랐습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아빠편이 였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초등 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 새아빠한테 성추행을 당했어요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데 너무 죽고싶었습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엄마는 당연히 믿지 않을 테니까... 모든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납니다 그렇게 그인간 얼굴보면서 살았어요 제 소원 그때부터 언젠가 반드시 집을 나오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새아빠랑 자식 두명을 더 낳고 ,, 웃긴게 저는 항상 뒷전이였어요 새아빠 자식들은 늘 소중했죠 그리고 몇일전 절대 못만나게 했던 친할머니댁을 찾아갔었습니다 거기서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희 엄마랑 새아빠가 사실은 아빠 살아 계셨을떄부터 바람난 사이였다고.. 아빠는 엄마 바람난 사실에 충격 먹으시고 술만드시다가 암이 재발 해서 돌아가신거엿어요... 근데 그런 살인자 두명이 뻔뻔하게 제 앞에서 부모 행세를 했습니다. 저희 아빠는 그렇게 돌아가신거였어요.. 새아빠는 수중에 돈 한푼도 없이 우리 집에 들어와 친아빠가 하시던 횟집을 마치 자기 것인 것 마냥 일하면서 돈을 모으고 저한테 온갖 생색을내며 살아 왔던겁니다 저는 전혀 몰랐어요.. 그렇게 몇 년을 버티다가 음악이 너무 하고싶어서 알아보던중 음악 하시는 선생님들을 만나게 됬어요 고3때 너무 좋으신 분들이셔서 집 보다 선생님들 작업실에 있는게 더 좋게 되었죠 그렇게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대학도 수석으로 입학하고 이제 내 인생도 해피해지나 싶었는데 그때부터 또 부모들이 난리 치기 시작한거예요 엄마가 이상하게 어렷을떄부터 저한테 집착이 심했어요 친구들이랑 놀고있어도 시간 마다 전화해서 집에 들어오라고하고 친구집에서 절대못자게하고 돌아가신 아빠 할머니는 절대 못만나게 했죠 문제는 제가 엄마보다 선생님들을 더의지하게 되니까 저한테 엄마가 기도해보니까 하나님이 너는 선생님들말고 엄마 옆에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셧다는 미친소리까지 해댔습니다. 저는 정말 집에 들어가기 싫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원래 성이 김씨인데 새아빠가 제성을 자기 성인 조씨로 바꿔버렸어요 저한테 물려질 친아빠의 재산을 가져갈 속셈이였는지 성을 바꿔버려서 너무 열받은 나머지 저는 김씨로 살겟다고 했다가 그날 새아빠가 저보고 집을 나가라고 그러더라구요 너같은 자식 필요없다면서 당장 집나가라고 주먹질까지 하려 하길래 그때 울면서 집을 나왔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편에 서지 않았어요 아빠옆에 있었죠 그래서 집나온 제 사정이 너무 딱하니까 음악 선생님들꼐서 쌤들 작업실에서 지낼 수있게 해주셨어요 돈한푼 내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그렇게 몇일 있었나 선생님들 이름으로 고소하겠다고 내용 증명서가 날라 온거예요 저희 엄마가 보낸거였어요 절 납치했다고 써져 있더군요 제가 영양실조에 정신치료가 시급하다고 써져있었습니다 그게 다 쌤들 때문이라는 것처럼 저 때문에 쌤들은 고소 당하게 생기셨고.. 또 이미지에도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셨어요.... 그래도 제가 집을 안 들어가고 버텻는데 진짜 오늘 엄청난 사건이 터져버렸어요.. 음악 선생님들 중에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셨거든요 제가 너무 불쌍하고 제가 또 학원에서 일하게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엄청 부탁 드렸엇어요 .. 사실 제 나이가 21살이라 대학 졸업을 하지 않으면 학원에서 일하는 게 불법인데 원장쌤께선 절대 안되는거 아시고도 이해해 주시고 허락을 해주셔서 학원에서 배우고 얘들도 가르쳐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거예요.. 근데 ..... 그런 원장쌤 에게 오늘 엄마가 민원을 넣었어요.. 아직 대학도 졸업못한애가 일하고 있다고.. 하.. 저 떄문에 학원이 문닫게 되었어요.. 몇시간전 교육청 감사들이 와서 다 묻고 따지고 갔거든요 정말 저 때문에 선생님들도 완전 명예훼손 되시고.. 또 절 데리고 있었다는 이유로 또 이런저런 거짓말 떄문에 선생님들 경찰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게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인가요? 이게 정말 이해 되는 일입니까? 제 주변 사람들은 제가 미친거라고 말합니다 그냥 집에 들어가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런 집구석에 들어가고 싶겠어요? 성추행까지 당하고 우리 아빠 죽게 만든 두사람이 있습니다 그 미친 놈들이 지금은 제 인생을 망치려하고 심지어 절 도와주신 선생님들까지 .. 미치게 만들고있다구요 아프신 선생님가지 계신데.. 정말 죽어 ㅂㅓ리고 싶어요 죽여 버리고 싶어요 도대체 다들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철이 없다고 부모 마음을 이해 못한다했던 교회 권사님 집사님 또 아는 언니 친구들... 세상에 제 편은 없나봐요 이젠 정말 어쩌죠 저하나 때문에 좋은 사람들이 경찰서 가고... 잘나가던 피아노학원도 묻닫게 생겼습니다.. 제발.. 내일 아침에는 경찰서가서 새아빠를 신고하려 합니다 이제는 인생 끝이다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강원도 고성에있는 그 횟집 망하는거 봐야겠습니다.. 생생 정보통에도 나왔었거든요 정말 .. 사는게 거지 같네요
첫댓글 아이고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맞나....
아진짜살기싫겠다....:
횟집이름좀;
22222내일강원도가는데 저긴피해서가야겟음
헐 미쳤다 진짜 저런 인간도 아닌 것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진짜
와 저건아니다...
미쳤다진짜 저런짓을 하면서도 인간이라고 살고있구나....
난 글쓴이가 선생님들한테 피해를주고싶어서 그런건아니니 솔직히 이해함.
그래도 알바자리 쉽게구하는게 선생님들이니까 그러지않았을까? 나같아도 지인할테 부탁할거같은데.
미친토나와ㅠ...글쓴이정말독립하고 남한테피해안끼치려면 알바해서 돈 벌어야할듯
헐 진짜 아빠 재산 있어서 엄마가 그러는 건가 존나 소름;
자작이었으면 좋겠다 제발
저런게 엄마라고 아 글쓴 진짜 어떡하냐ㅜㅜ
세상엄마들이자식을다사랑하지는않나보네남자에눈이멀었나ㅅㅂ
네이버에 쳐보니까 트래픽초과하는 횟집사이트 하나있는데 여긴가...
강원도 금강산도 식후경 횟집 ㅇㅅㅇ ㄱㅊ겟지..? 여기 트래픽초과라고 뜸
@하타케 카카ㅅl 사장 명함보니까 조씨야...
하 나 고성 근처에 사는데 횟집 알고싶다 아오 부모 존나 얼탱없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03 23:28
아너무안타깝다ㅜㅜㅜ
방송나와라 진짜..글쓴이 이겨라 제발
이거 후기아직없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ㅠㅠ
이런거 보면 진짜 소름돋는다.... 자식사랑 이런것도 다 옛말
와씨 이렇게 자작이길 바란사연없는데....진짜라면 진심 저 횟집망해라 진짜
엄마 맞나? 미친년... 이런 거 보면 본성이 생겨먹길 악하게 생겨먹은 인간들이 있는 것 같다...
자작인듯.... 피아노학원에서 일하는거 불법 아니에영ㅎㅎㅎㅎㅎㅎ 정식 선생도 아니고 보조강산데..ㅋㅋ 그 학원이 교육청에 신고안하고 교습하던 데라서 감사나왔다면 모를까
후기좀. 저거 교육청직원사칭한건아닐까싶다...실제로애들가르친거아니면 크게 문제 될 거 없을 것 같은데.. 친할머니댁가서 사는게나을듯 진짜
미친 빠르게 정리하고 인연끊고 나와라
어디서 하나님 이용해먹어 장난하나
아 진짜 이런글 보면 뭐라 할 말을 쓰기 힘들만큼 짜증난다
꼭 제대로 다 뭔가 좀 해결되길 ㅠㅠ
하.....차라리 제발 자작이었으면 한다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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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고소했단말아닌가욤??
직계존속을 고소하는건안되는데 직계비속(부모가 자식) 고소는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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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거 진짜에요?? 소름이다.. 아 글쓴이 제발 힘내고 그 수렁에서 빠져나왔으면 ㅠㅠㅠㅠ
헐... 엄마가 잘해주지도않았으면서 자식욕이 강하다니.. 미친건가
그래도 지배로 낳은 자식이니까 집착하는 걸수도 있고, 저기 댓글대로 딸한테 남겨진 재산때문에 집착하는걸수도 있을듯요 ㅠㅠ
헐 고성에있는 유명횟집 홈피들어가보니. . 엄마인상은 전혀그렇게 안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