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머리가....

[나를 잊지말아요...]

수세미 머리가 되어 버렸다..

울 가족은 원래 일욜마다 등산을 간다...

음 나 군대 있을때부터 해오던 걸로 아는데..

항상 부모님과 누나가 나를 끌고 가려하나

귀차니즘의 화신인 나는..

귀찮다고 안간다...

오늘은..어제가 아부지 생신이었던 고로..

못이긴척 따라갔당...

아침 일고시쯤 출발해서 광주공원가서 국밥 먹구..

나주 어드메 산을 한 두어시간 타고..

월출산 온천에 가서...

몸을 풀었다...

그런데 이넘의 물이 문제다..ㅠㅠ

머리가.머리가...

완존히 쑤세미가 되어 버렸다...

풀을 먹였나 뻣뻣한것이..

미친다...머리 빗어도 머리털 다 빠질거 같이 아푸다..ㅠㅠ

머리 다시 감어도 그런다..ㅠㅠ

낼 다시 감어봐야 겠지만...

무스를 댑다 발라놓은듯...뻣뻣하고..

에효...좌우간 심란하다..

모두들....

온천가서 머리 조심합시당...ㅠㅠ

[notarak]

광주공원...국밥 맛있나?~~ㅡㅡ* 울집하고 가깝지만...별로 가본적이 없어서뤼~~!!ㅋㅋㅋㅋ

[나를 잊지말아요...]

음....환경이 지저분하긴 하지만 먹을만혀....원래 국밥같은걸루 유명하지 않냐?? 음 그른걸루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