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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그라나도 에스파다 中..
난이도: Very Hard
시작년도 : 1936년
플레이 국가 : 독일.
『빗발치는 포격소리... 죽어나가는 전우소리..
사지가 잘려나가는 소리..
나는 경악한다.
지금의 내가 어떻게 그때 그렇게 있었을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신에게 감사한다.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에...』
-회고록 中-
여러분. 알보병 진격은 할게 못됩니다. 쀍!
오 그러고보니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군요.
연대기하면서 알보병만 뽑는거죠. 흐흐
자 저번 시간에 이어서. 대략적인 베네룩스의 상황지도 입니다.
네덜란드 북부는 프랑스 기갑사단이 패퇴하면서 정리 되었고,
암스테르담도 , 벨기에 - 네덜란드 육상교통로 축선제거 작전도 순조롭게 (?)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안트베르펀의 독일군이 알스트로 진격합니다!
꿈과 희망의 브뤼셀 포위를 위해서죠!
끄응.. 무서운 영국군이 상륙했군요...
영,프의 군대 하나하나가 무서운 이유는 조직력의 치이 때문이죠.
제 1개 보병사단의 풀 조직력이 40정도인 반면, 영,프는 50이 넘어간답니다 ㅠㅠ..
그 이유는.. 보병을 너무 뽑아재껴서 오피서 비울이 90% 아래로 떨어진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목표치인 6개 전선군 부터 먼저뽑는다는 생각을 했는지...
기갑 뽑았으면 지금쯤 프랑스를 횡단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절실하게 드네요 ㅡㅡ;;
암스테르담의 연합군을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그 다음을 생각해야겠지요.
오오 롬멜에게 프랑스로 가는 교두보. 세당이 열렸습니다!
텅텅 비었군요. 먼저 남부에서 프랑스로 가는 길이 열리는 걸까요?!
알스트로 진격하던 안트베르펀의 독일군이 반격을 맞았습니다.. 하기사 무리하게 진격하는것도 좋지 않을테니까요.
잠깐 진격 명령을 취소하려고 했습니다만..
암스테르담 근교 위트레흐트에서 경악할만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레브 산하 3개 사단이 연합군에게 격파 당하면서 네덜란드 중부전선이 뻥 뚫리게 됐습니다!
다행인건 빠른 기동을 보여줄 사단이 안보인다는 것.
영국군은 무섭군요. ㅠㅠ
저기서 위트레흐트가 패퇴당했으니..
자칫하면 암스테르담의 포위가 ..
하지만 아직 나머지 독일군은 건재하니 전략적 후퇴라도 후퇴는 있을 수 없습니다.
쀍!.JPG
북부에 신경쓴다고 그만 안트베르펀의 군대를 정지시킨다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안트베르펀이 텅텅 비게 되면서 알스트의 군대가 고립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얼른 안트베르펀으로 빼도록 하겠습니다.
연합군에게 공격 받기만 할 순 없는 법이지요. 룬트슈테트 아래 5개 사단을 리에주 요새로 진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으음... 네덜란드가 파국적인 결말을 맺게 되진 않겠습니다.
사태가 많이 안정된 듯 싶어요.
만슈타인의 군대는 나무르로 진격하여 리에주에서 퇴각하는 벨기에군의 퇴각로를 막도록 하겠습니다.
후방 사단으로 위트레흐트로 진격. 다시한번 접전을 벌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지지 않을 겁니다.
쒧!!.JPG
어머 니가 날 언제부터 좋아했다고 돌아가는 길을 막는 것이냐 ㅠㅠ
알스트에서 안트베르펀으로 퇴각하던 군대의 발목을 잡는군요.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기에 발목이 잡힌 사이에 안트베르펀이 점령당하기라도 하는 날에는 3개사단 공 중 분 해 !
남부에서도 안 좋은 소식입니다. 세당으로 진격하던 롬멜의 군대를 막는군요.
암스테르담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반격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서 네덜란드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고 벨기에 축선의 전선군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 투입될 것입니다.
성공한다면 말이죠..
일단 손길 한번 뿌리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생존의 장담은 어렵습니다 ㅠㅠ..
구데리안의 진격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끄응.. 돌파구가 없으려나요...
제 2차 알스트 퇴각전.
저기서 급하게 안트베르펀으로 퇴각할 수 없는게, 퇴각 명령 내려버리면 되 돌릴수가 없어요.
퇴각 명령 내렸는데 안트베르펀 점령당하면 알스트에서 항전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윽.. 사진이 깨졌지만 일단 2개 사단을 안트베르펀으로 재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배치가 되면 알스트의 사단도 퇴각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겠지요
구데리안의 사단이 진격하는데 성공함으로서 성공적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지역의 육상 교통로를 모조리
끊는 데 성공합니다!.
이로서 네덜란드 지역의 사단들은 모두 포위당했습니다!
안트베르펀으로의 재배치가 완료 되면서 알스트의 군대는 퇴각 할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제 3차 알스트 전투 진행 중입니다.
정말 잘 버텨주었네요. 조직력이 걸레가 되어가는 판에도 말입니다 ㅠㅠ (감동)
으헉 사진 깨짐.JPG
밀렸던 지크프리트 선을 되찾겠습니다. 사실 저기 비어있습니다..
알스트 에서의 위기는 진정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진격뿐이겠지요!
하지만 조직력의 회복이 먼저겠습니다.
흐음.. 후방사단을 빼와야 할까 고민입니다.
남부에서는 세당으로 접근하려는 롬멜군과 프랑스군의 밀당이 한창입니다.
돌파가 좀 늦어지네요..
한참전에 돌파했어야 하는 구간인데 말입니다..
『우리의 군대는 아무런 힘이 없었다...
적은 의기양양했고, 자신감이 넘쳤으며 사람을 향해 총을 쏘는데 아무런 망설임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우리 부대의 사령관이 백기를 들고 나갔다...
저 악마들에게 어떤 대우가 주어질지는 알 수가 없었다.
오직 신 밖에는...』
-로테르담에서 항복한 네덜란드 - 영국 연합군 장교-
로테르담에서 성공적인 포위전을 치루면서, 연합군을 부수는데 성공했습니다. 후후.
이런 승전보만 계속해서 울려퍼지면 좋겠습니다.
안트베르펀의 방어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벨기에 주력군이 수도 브뤼셀을 버리고 남하하였으므로, 브뤼셀의 전략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
브뤼셀을 포위하려던 본래의 계획을 파기하고, 룬트슈테트의 군대로 브뤼셀을 공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지키고 있던 사단은 단 1개. 어렵지 않게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벨기에 주력군을 놓쳤다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뭐 알보병으로 포위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괘씸할지도요 ..
연합군의 반격을 맞아 독일군은 잘 대처했고, 그 결과 위트레흐트 위기와, 알스트 퇴각전은 독일군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네덜란드는 거의 정리가 되다시피 했고, 벨기에의 대부분이 독일군 손아귀에 떨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프랑스로 가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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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Note]
Poland 39.5.4 ~ 5.22
Luxemburg - 39.5.6 ~ 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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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저였습니다. 그라나도 브금이 맘에 들어서 소장하게 되었지요. 칼무리가 사진이 자꾸 짤리네요 ㅠㅠ 작명은 제가 센스가 없어서 ㅋㅋㅋㅋ
뭔가 이기는 것 같은데 처절해(......) 보병 온리 컨셉으로 가시죠 ㄲㄲ 본격 도보로 소비에트를 횡단하는 독일군 군생활을 볼 수 있게(...)
부왘! 이미 전차를 뽑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저는 그저 평범한 독일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바통을 다른분께 넘기겠습니다.
그 바통! 제가 받겠습니다!
는 무슨! 절대 못 받아!
근데 애초에 독일이 소련에 비해 맨파워가 훨씬 딸리는데 저게 가능하기는 한가요(...) 호삼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헛 무적의 힛통에게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
안트베르펀이라... 엔트워프는 HOI3에서 안나오나여 '~'?
안트베르펀 - 앤트워프 모두 같은 지역이름입니다.
안트베르펀은 독일식이고 앤트워프는 영어식이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으하핫 ㅋㅋㅋ 가끔씩 그럴때가 있지요..
참호전의 냄새가 킁킁
으허헉 악담을 하시다니 ㅠㅠㅠ
진짜.볼때 마다 재밌어 보이는데..
내가 직접 하면 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