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사모 가족 여러분, 들러도 인사 없이 지나는 통에 잘 모르시겠지만 여기는 제 벗의 집과 같은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공연은 귀농사모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져서 소개합니다.
극단 노뜰은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에 자리잡은 예술공동체로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되고 있는 극단입니다.
<나무의 춤과 함께 하는 낯선 봄날>
극단 노뜰 후용공연예술센터 4월 상설프로그램
단막극 나무 이야기’
춤추는 오래된 나무,그 꼭대기에 선 모자란 소녀를 기억하십니까?
특징 :
나무 이야기는 세 자매, 사막을 걸어가다 Part 2’(홍은지, 신진예술가 선정), 동방의 햄릿, 귀환’(원영오, 세계 제일의 축제, 아비뇽 및 각국 공연시장의 초청)으로 대표되는 두 명의 연출가와 노뜰 배우들이 크로스오버 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입니다.
나무의 춤과 노래를 몸으로 표현하는 노뜰 배우들, 신비감마저 자아냅니다.
특히나 4월 공연은 강원도 문막 폐교자리에 연극 공동체를 이루고 자연과 사람과 예술의 조화를 꾀하려는 극단 노뜰의 철학에 닿아 있습니다.
이것은 춤입니까? 연극입니까?... 그러면 제 3의 예술이라 불러야 합니까?’
봄날 노뜰의 숲으로 오세요.
플롯 :
바보라 불리는 소녀와 바람과 벌을 노래하고 춤추는 나무가 만납니다.
소녀는 늙어 쓸모없는 나무를 매일 같이 찾습니다. 너무도 유쾌하고 아름다운 나무 아래에서 소녀는 선생님에 대한 불평, 엄마,아빠의 일상, 오늘 은 뭘 먹었는지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고 나무도 그 소녀가 찾아오는 것이 반갑기만 합니다.
불도저 소리와 함께 길을 내고 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나무 꼭대기에 올라선 소녀는 위태롭게 흔들리며 사람들과 맞섭니다.
제 목 : 나무 이야기
작 : 쿠오 파오 쿵
연 출 : 홍은지, 원영오
출 연 : 정수연, 이재은, 지선화, 이은아, 박범규, 임소영, 윤진희
일 시 : 2006년 4월 21(금)~22(토) 저녁 8시
장 소 :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원주시 문막읍)
제작,주 최 : 극단 노뜰/후 원 : 강원문화재단
기 획 : 전병호/홍보,마케팅 : TK 엔터테인먼트
문 의 : 극단 노뜰 기획팀 033)732-0827 / nottle93@hotmail.co.kr
작가
쿠오 바오 쿵
싱가폴 현대 예술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강조하면서 싱가폴 예술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해 노력했다. 싱가폴 미국인 거리, 구 발전소를 리모텔링 한 서브스테이션은 실험적인 독립예술인들의 창작의 요람으로서 쿠오 바오 쿵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작가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그런 예술의 사회적 소명의식 뿐 아니라 특히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시민 사이의 소통을 강조하는 작품을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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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 일반 15,000 / 청소년 7,000
예매 : 일반 10,000원 / 청소년 5,000원
단체(20인이상) : 일반 8,000원 / 청소년 4,000원
일 시 : 2006년 4월 21(금)~22(토) 저녁 8시
장 소 :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원주시 문막읍)
제작,주 최 : 극단 노뜰/후 원 : 강원문화재단
기 획 : 전병호/홍보,마케팅 : TK 엔터테인먼트
문 의 : 극단 노뜰 기획팀 033)732-0827/www.nottle.co.kr
TK 엔터테인먼트 033)766-9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