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으로 만들어져 나무 재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에드토이 원목자석 공룡시리즈~
돌이 지난 우리 아가 손에 잡기에 사이즈도 적당하고 360도 회전하는
톱니자석이 들어있어 자유로운 조작이 가능하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를 처음만났을 때 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을 가지고 놀면서 다 분해해 버리기도 하고 온전한 형태는
아니지만 자석끼리 붙도록 만나게 하기도 한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와 다리의 움직임이 자유로울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회전하는 자석 때문인데요. 자석끼라 만나면 회전하는 자석이 수평이 되면서
서로 딱 달라붙는답니다. 그리고 자석을 둘러싸고 있는 톱니모양이 자석을 서로
맞물리도록 해주어 360도로 회전을 해도 떨어지지 않고 고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그 동안 자석이 붙어 있는 교구를 만나적이 있지만 이렇게 기발한 제품은 처음이예요.
단순하게 떼었다 붙였다 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동작으로 조작이 가능한 제품이답니다.
특히나 공룡은 활동성이 큰 동물이기 때문에 공룡 연극놀이를 하며 그에 따라 동작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금방은 완성된 공룡이었는데 우리 아가 가지고 놀면서 공룡을 분해하였답니다.
조각 하나 하나를 관심있게 만져보고 쳐다보네요.
나무 재질로 되어 있고 모서리 부분이 둥글도록 처리 되어 있어
만지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아요. 아가들이 가지고 놀기에 안전하기도 하구요.
우리 아가 에드토이 공룡시리즈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지고 놀면서 머리며, 팔, 다리며
몸통을 유심히 살펴보네요.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생각도 많아질 것 같아요.
자석과 자석을 만나게 해 조립을 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엄마에게 내밀어 함께 놀자고 하기도 한답니다.
에드토이 공룡시리즈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지고 놀면서 좀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리아가 한참 책을 좋아하기 시작해서 공룡과 관련된 책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공룡책을 읽어주다 보니 우리 아가가 가지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딱 나오더라구요.
딱봐도 티라노사우루스의 특징이 잘 표현된 것 같죠^^
우리 아가에게 이것이 똑같은 공룡이야라고 가르쳐 주면서 책을 읽어주었지요.
먼저는 엄마가 함께 책을 읽어 주었어요.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책을 넘기면서
읽어주면 시선이 따라오는 것이 참 신기하답니다.
조금 더 큰 아이라면 에드토이 티라노사우루스를 가르키며 똑같은 공룡 찾아보는 놀이를 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공룡시리즈에 있는 네 가지 공룡이 다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리고 시리즈가 다 있다면 각각의 특징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엄마랑 함께 책을 다 읽고나서는 혼자서도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답니다.
그러면 이리 넘기고 저리 넘기고 하면서 책 속에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딱 고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머리속에도 잘 기억하는 부분들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책을 보며 에드토이 원목자석 공룡시리즈 티라노사우루스를 다시 조립해 보았답니다.
평면의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었던 공룡을 이렇게 원목교구로 만나니 입체적으로
그 특징이 잘 나타나기도 하고 아가가 손으로 직접 만지며 조립하고 분해할 수 있다는
것이 아가한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공룡과 관련된 책만 보아도 좋겠지만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에드토이 티라노사우루스가 있어서
책을 읽는 시간... 그리고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들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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