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8살이 된 새내기 신입사원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자기가 원하는 직종의 회사에 취업이 되기란 꽤나 어려운 일인데, 다행히도 전 제가 대학시절부터 원하던 직종과 회사에 취업이 되어 많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지요 ^^
하지만, 취업이 되면 모든 걱정이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입사를 하고 나니, 회사 안에서의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게 되네요. 매일 7시까지 회사에 출근해서 영어수업을 듣고, 9시부터 정상업무, 하루종일 아이디어 회의와 컴퓨터 앞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들 때문에 집으로 돌아올 때 쯤이면 녹초가 되어 바로 쓰러져 잠이 들곤 하지요.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엔 취업준비를 하던 대학졸업반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날이 갈수록 피곤함이 누적이 되어 약국에서 여러가지 약들도 복용해 봤지만, 딱히 개선되는 효과는 보이질 않던 차에, 얼마 전 TV광고에서 ‘파마톤’ 이란 약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복용하던 약들 (아로나민 골드, 센트륨 등등) 은 육체피로 개선효과에 탁월하다고 했는데, 이 놈은 거기에다가 (+) 로 정신피로 개선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막노동과 같이 몸을 쓰는 일이 아니라, 머리를 쓰는 관계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큰 것 같은데, 이런 점에서 ‘파마톤’ 이란 약이 다른 일반 약보다 더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다른 약들이 효과가 없었는지도… ^^;)
혹시나 ‘파마톤’이란 약을 복용하신 경험이 계신 분들은 ‘파마톤’ 약의 효과를 좀 가르쳐주세요. G115라는 성분이 인삼에서 추출되었다고 꽤나 좋은 성분이라고 말하는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
모든 병은 마음에서부터 오고 마음에서부터 치료가 된다고 하니, 어느 것을 복용하던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져야 병이 깨끗이 나아지긴 하겠죠? ^^; 하지만 이왕이면 약의 힘이라도 빌려 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