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입이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아카데미 프라모델 접착제
mr.dissolved putty
조립을 하다 보니 아구가 잘 안맞아 많이 벌어지는 곳이 있어서 위에 접착제를 바르고 3일을 말렸습니다.
(3일이나 말리고 싶어서 한건 아니고 퍼티가 늦게 배달된 관계로...ㅎㅎ^^;;)
접착제로 발라도 약간 벌어져서 퍼티를 발라야 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퍼티가 배달되서 그 곳에 발랐는데, 그분분이 첨에 벌어졌던 것만큼 쩍하고 벌어지네요....ㅡㅡ;;;
접착제가 녹아버린 것처럼 말이죠..
이게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건가요...
이것 때문에 퍼티 바르는 작업도 스탑...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첫댓글 퍼티는 락카성분으로 모든 도료와 접착제를 녹일수 있을정도로 강력합니다.. 이럴경우는 일단 최대한 벌어진 틈을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프라판을 끼워넣고 무수지접착제를 흘러넣거나 간격이 작다면 나이프 등으로 틈새를 더 벌이고 프라판을 끼워넣으시고 오래된 킷은 접착핀이 핀트가 틀린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땐 접착핀을 아예 잘라내고 강하게 접착하는게 좋습니다. 접착표면에 퍼티를 바르면 최악의 경우 접착부위가 떨어져 나갈수도 있습니다.
아하~ 그런 것이었군요~ 저같은 경우는 킷을 깎아서 아구를 먼저 맞춰야겠네요... 벌어진 곳은 다 퍼티로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퍼티의 사용을 최소화해야겠군요... 귀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퍼티는 작은 틈새응 메우는데 유용하지만 큰 틈새에는 귿지 좋은 재로가 되지 못합니다. 자체의 수축이 있기 때문이죠.. 에폭시나 폴리에스테르 퍼티가 있긴 하지만 쓰기가 번잡스럽고 가장 좋은건 가급작 틈새를 만들지 않거나 틈새를 줄이는 방법 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같은 재질인 플라스틱 등이나 접착제를 넉넉하게 발라 조립과정에 놀여서 틈새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