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膵臟炎)에 좋은 음식>
-식이섬유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섭취합니다.
-신선하고 담백한 자연식 위주의 식사가 좋습니다.
-몸에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도록 하루 2리터 정도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 줍니다.
-전체적으로 소화분비가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열 조리 후 음식을 부드럽게 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보다 단백질과 오메가3 위주(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주의하시고 등푸른 생선 위주)의 식습관이 좋습니다.
-과도한 탄수화물 흡수를 막기 위해 흰쌀밥 보다는 현미밥이 좋습니다.
<췌장염 (膵臟炎)피해야 하는 음식>
-고지방이나 고킬로식의 육류 위주나 기름진 식사 습관은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거의 야채만 드신다고 하시더라도 하나의 영양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 보다는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고추, 파, 마늘, 생강과 같은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은 피해줍니다.
-탄산, 커피와 같은 탄산 음료는 위액분비를 향진시키므로 제한합니다.
간, 담낭, 췌장은 서로 상호연관성이 있는 장기들이기 때문에 췌장에 생긴 문제가 다른 장기에도 이상증후로 발견되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머님의 경우 음주를 하지 않으시고 기름진 음식도 거의 드시지 않는다고 하시니 식습관의 문제 보다는 췌장염으로 인해 발병한 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져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막의 구성성분인 진액이 메말려 있어 오염인자에 쉽게 노출됩니다. 췌장에 염증이 남아 있게 되면 췌장은 스스로 호르몬을 분비하여 자신의 췌장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염증배출 치료가 병행 된다면 췌장수치를 안정화 시켜줄 수 있고 세포에 영양 공급으로 보호막을 탄탄하게 형성해줍니다. 췌장염 염증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고 재발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생활 식습관 개선과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 진액을 보해줄 수 있는 보혈음 처방으로 체내 보호막을 형성하고 혈류량을 늘려주어 췌장의 염증 인자를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푸른초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