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문방구 유리창이 뚫어져라 탐을 냈더 바로 그 추억의 키트 입니다.
건담이 막 프라모델로 발매되던 시절에 당시 가격 3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던 1/60 자쿠를 작업중이십니다.
몇 십년 만에 다시 그때 그 가격으로 재발매 해줘서 많은 아저씨들의 심금을 울렸다죠 ㅋ
역시 자쿠는 이렇게 육덕져야 제맛인 겁니다~^^
자비심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좌우분할, 안짱다리 포즈, 앞뒤로만 가동되는 어깨, 굽혔다 폈다만 할 수 있는 팔목...
그래도 어렸을 때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정말 뿌듯했습니다.
접합선 수정을 위해 퍼티를 바르고 열심히 사포질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12월 내내 사포질만 하실 것 같다고 합니다 ㅋㅋ
첫댓글 이번에도 모노아이에 LED하나 박아주셨군요 흐흐
안 박으면 섭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