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15 을지연습 실전처럼 준비 비상대비태세 이상무
괴산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을 완벽히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군은 12일 오전10시 군청 회의실에서 윤충노 괴산부군수, 실과소장, 충무계획 팀장 및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사전 준비사항 등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올해 훈련은 300명이 참여해 17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4일차 종료시까지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으로 다양한 형태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8월 19일 오후2시에는 이시종 도지사, 윤충노 괴산부군수를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주공아파트에서 피폭에 따른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훈련과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이 동시에 실시되며,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읍·면 주관으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훈련을 병행하여 군 전체의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재홍 안전건설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하여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대 및 국가 안보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안전건설과 민방위팀 830-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