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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TX노선에 따라서 지역내 부동산 시장이 춤을 추고있는데 의정부역 스마트시티, GTX-C노선 복합환승센터 강북 최대수혜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35번지 일대'에 지하5층, 지상 최고 59층의 5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856세대, 74㎡ 324세대, 84㎡ 434세대, 총 1614세대의 공동주택과 거주민을 위한 부대복리시설 및 접근성이 용이한 전면부 근린생활시설, 100개실의 거실과 침실 분리형 오피스텔이 대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택법 개정(2017.06.03. 지역주택조합 모집등 관련사항 강화 조치) 이후 의정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득하여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는 상황에 GTX-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2018.12.11.)되면서 조합원 모집의 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GTX는 교통 호재는 말 할 것도 없이 현재 기준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이 가장 수혜를 많이 입는다
의정부역은 1호선이 운행 중이라 업무지역까지는 나쁘지 않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1호선을 이용한 업무지역(종로, 삼성)까지 5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의정부를 CDB(중심 업무지-‘Central Business District’)의 배후지역으로 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런 지역에 GTX가 운행된다면 그 효과는 기타 다른 예정지역보다 클 것이라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다.
선례로 먼저 진행중인 GTX-A노선의 양끝만 봐도 쉽게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동탄 우포한의 상승률, 트리니티의 경쟁률과 킨텍스 원시티의 가격이 좋은 사례가 되겠다.
또한 의정부역은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미군부대와 함께 있는 수도권 외곽 지상철도 역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1호선 역사를 끼고 있는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신세계가 백화점을 역사와 함께 건립, 운영하면서 전혀 다른 곳이라 할 만큼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에 GTX-C노선 의정부역은 복합환승센터 지정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그리고 복합환승센터로 인한 전형적인 도시개발 공식에 의정부역 또한 맞아 떨어진다.
공식이라하면 먼저 특정 역사가 복합환승센터가 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교통 중심지가 형성되면서 그 주변 거주지역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런 형태는 청량리 역사 주변이 그러하며,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주변이 그렇다. 부산 부전역 주변도 마찬가지이며,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광명역 KTX 주변도 같은 방식이다.
의정부에서 최근 분양한 탑석 센트럴자이의 경우 3.3㎡당 평균 1275만원에 분양하였으며, 분양 예정인 가능동 더샾파크에비뉴의 경우 1200만원대에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 일반 공급할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의 경우 3.3㎡당1400만원대로 전망하고 있고 이는 롯데캐슬의 호가가 1400만원 후반대로 형성됨에 따른 시세 반영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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