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25 를 체험한 세대로서, 당시 휴전협정을 반대하는 시위가 노도 같이 일어났었던 광경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러나 결국 휴전협정은 서명되었고, 금년까지 67년의 휴전이 유지되어 오고 있는 중 입니다. 그러니까 한반도는 휴전 상태인 것이며, 언제든지 전쟁은 다시 속개 될 수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휴전협정 체결일을 전쟁에서 승리한 전승일로 지키며 위의 첫번째 동영상에서와 같이, 대대적인 행사를 하곤 했습니다.
두번째 동영상은 탈북자로서 북한 고위층에 속했던 강명도 유튜버가 올린 것으로서, 김정은이 군부실세와 현송월 및 김여정을 대동하고 어제 황해북도 광천의 닭공장을 방문한 북한의 보도를 심층 깊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닭공장은 현재 공사 단계 중이며, 규모로 보아서도 초라한데, 그렇게 군부실세를 대동하고 방문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분석으로는 그 광천으로 부터 멀지 않은 황주군 삭간몰에 미사일 기지가 있고, 그곳에서 500K 의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몇차례 발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앞으로 발사할 미사일의 작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표면상 닭공장을 방문한 것 처럼 위장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빠르면, 오는 전승기념일인 7/27일에라도 기습 도발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로서는 공감합니다. 어제 저는 아브월에 전쟁 난다 라고 받은 여종의 메시지를 상기 시키면서, 미국과 중국 또는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서 발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전해드렸는데, 어쩌면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터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오는 7/27일은 개성연락사무소를 6/16일 정확히 14:49 분에 폭파했던 날로 부터 1달하고도 11일이 되는 날입니다. 6/16 은 13 이 되고, 14:49 는 도합 18로서 666 이 됨으로, 예사롭지 않다고 보았는데, 어쩌면 연결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7/27일 당일에 취해짐이 있다기 보다는 만일 무슨 사태가 터지면, 3일 후인 Tisha B'Av 나 7일을 더 가서 아브월의 보름달인 Tu B'Av 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