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자녀교육
우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지난날에 여성 문제도 있고 사업상 여러 잡음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전의 허물들이다.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Oval Office)에서 열리는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 시간에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인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기도하는 무리들 가운데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를 받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의 그의 겸손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다시 대통령직으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임기 때 그가 한 일을 봐도 그렇다.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주기도문을 회복시켰고 성탄절 인사를 좌파 대통령들이 만든 Happy Holiday에서 성경적인 인사인 ‘Merry Christmas!’로 바꾸었다. 그리고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었고 좌파들이 위축시켜버린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동성애가 널리 퍼지는 것을 막아내는 등 타락하던 미국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데 온 힘을 다했다. 그러던 그가 지난 46대 대통령 선거에서 아쉽게 져서(그 내막을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일반인으로 돌아간 그가 다시 미국의 대통령으로 복귀하게 된 것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실 것으로 본다.
트럼프 대통령(제45대, 47대)은 3남 2녀의 자녀가 있다.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 그리고 슬로베이나 출신의 현재 부인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 태어난 막내 배런 트럼프와 두 딸 이방카와 티파니가 있는데 이들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트럼프의 품에 안겨 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그가 자녀들에게 늘 들려주며 절대 하지 말도록 당부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평생 동안 술을 마시지 말고 담배를 피우지 말며 마약을 하지 말고 몸에 그 어떤 문신도 새기지 말라는 것이었다. 심지어 자녀들이 알아들었으니 그만 말하라고 할 정도로 끊임없이 가르쳤다고 한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금주, 금연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타운홀 미팅이나 여러 곳에서 연설할 때도 술 담배와 마약과 문신을 하지 말 것을 공개적으로 말하며 특히 먼저 부모들이 본을 보여야 자녀들이 부모를 따라서 올바로 산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교육에 동의하며 그의 기독교적인 정치 행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가 2025년 1월 20일부터 새로이 시작할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임기 동안 하나님께 더욱 합당한 일을 최선을 다해 행하기를 기도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