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아기들고양이가 어미로부터 버림을 받았는지
혼자 떨어진걸 개가 키워 이녀석이 새끼를 낳고 새끼가
또 또 새끼를 낳고 암컷 몇 마리는 남고 독립해 떠나고를
반복 했는데 다자란 새끼 세마리와 좀 작은 새끼들 세 마리가 엊그제 다 죽었고 어미도 한 녀석이 빌빌거리다 사라졌다가 오늘은 부뚜막에 앉아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힘없이
앉아 있다가 또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들고양이라 집에서 살기는 하지만 사람을 몹시 경계 하고
접근을 허용치 않는데 만져도 기운이 없으니 가만히 있네요
암컷 다섯마리는 따뜻한 부뚜막에 앉아서 추위를 견디고
있으나 건강해 보입니다
무엇이 이유가 되어 죽었을까요?
고양이가 여러 마리 살다보니 쥐는 없고요 쥐약이나 기타
위험한 먹을거리가 없는데
병이 온걸까요 아님 뭔가를 잘못 먹은걸까요?
사료와 물 잠 자리까지 돌봐주는데 한꺼번에 죽어버리니
맘이 편치가 않네요
어미들이라도 무사해야 되는데
원인을 알아야 예방을 할텐데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댓글 항문쪽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면 장염 입니다.
장염이 고양아둘에겐 백신 외엔 극복 할 수 없는 병 입니다...
또는 퇴비에 의한 죽음 입니다.
요즘 농촌에서
우분 부족으로 펠릿연료 같이 생긴 유박이란 퇴비를 공급 받습니다.
그런데 이 유박의 독성이 청산가리에 비견 될 정도로 독성이 강해 개나 고양이가 먹고 죽는 사례가 왕왕 있습니다.....
유박은 있는데 아닌 것 같고요
더 작은 세 마리는 젖 말고는 아직 사료를 먹을 시기도 못됩니다 두 그룹이 같은 시간대에 그렇게 되었네요
어미가 약먹고죽은 새나,다른것을먹고 새끼들 케어한다고 입을 핧아주면 ,,,
숫놈짓이 아닐까요?
암놈의 발정을 유도하기위해
어미의 새끼를 죽임니다.
사자도 그리하지요.
갑자기 그렇게 한꺼번에 죽었다면 세균이나 농약일꺼같습니다..
새끼들은 한꺼번에 죽었으나 큰녀석 하나는
아직도 빌빌거리기는 하지만 지켜봐야죠
저흰 고양이 어미.새끼 전멸
강아지 어미.새끼 전멸 입니다
뭔 병인지도 모르겠네요
고양이 장염으로 패사율이 90%에 달하며 전염성이 강합니다.
장염이 걸린 고양이가 있으며 사료까지 분리해서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