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겹줄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9~12)
홀 줄은 끊어지기 쉬우나 두 겹줄은 홀 줄보다는 강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 겹줄도 혹 끊어질 수 있겠으나 세 겹줄은 단단해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영적 전쟁을 치르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군사 두세 사람이 힘을 합치면 하나님의 강력한 힘을 드러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두세 사람, 하나님의 영으로 깨어있는 이 두세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바울과 디모데처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모든 삶을 공유한 초대교회의 그 아름다운 성도들처럼 두세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곳에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