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저도 황금비늘 꼭 읽고 싶었는데...
하루 빨리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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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님의 "황금 비늘"을 읽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글자도 다른 책들에 비해서 커서..)후딱후딱 넘어가다보니..벌써...하루만에 2권을 다 읽어버렸네요...^^
까페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이외수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았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것같아요...
오래전...티브이에서 독자와의 만남이라는 제목하에...
이외수 선생님을 뵌 적이 있었어요...
그때...저사람이 작가야...? 이상하기도 하네...
했죠...^^
그 이유야...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겠죠..?
1년에 세수를 한번 할까 말까 하는 얼굴에...손톱과 머리는 지저분 할 때로 지저분 해서..........저 사람이 진짜 작가야..?
무슨 도인같네........
구런데...그런 선생님의 모습이 이젠...아름다움으로 느껴지네요...^^
지렁이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속에서 ....
이 시대의 마지막 기인이라는 이름 하에...
이 시대의 마지막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작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다른 작품도 꼭 읽어봐야 겠어요...
참~!!!
글구요....이외수님이 ....춘천교대를 다니셨다네요...^^
헤헤.....춘천교대는 아니지만...같은 교대를 다니는 저로서는...
정말 기쁜 일이랍니다...^^
그럼...즐건 하루...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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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의 작가님은 위기철님이세요(냉무)
우산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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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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