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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작은행복
재 료
수박껍질 500g, 물 8컵, 꿀(아가베시럽) 적당량~ |
저희집은 5월달부터 쭉~ 수박을 달고 살아서~ 김냉이에 수박 떨어지는 날이 없어요^^ㅋㅋㅋ
삼각형으로 썰지 않고~ 꼭 요렇게 한입 크기로 썰어서 먹어요.
첨엔 살짝 귀찮지만~ 손에 수박물 흐를일 없고~ 껍질도 깨끗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욧~!!!!!
수박 껍질은 잘 모아두었다가요~~~
흰속살 부분만 도려내서~ 준비합니다. 속살부분만 500그램이에요.
분량의 물을 붓고 센불에서 시작해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3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수박껍질이 몰랑몰랑하니~ 손으로 눌러도 푹 으깨질 정도로 끌여주심 오케이~!!!
여름 감기 걸리셨을땐~ 그냥 따뜻하게 드시구요.
물처럼 음료처럼 차갑게 드실땐~ 충분히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전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더울때 음료대용으로 마셔요.
살짝 핑크빛이 도는 수박차~~~
수박까지 꽃모양으로 찍어서 올리니깐 이쁘죠???ㅎㅎ
근데 사실 맛은 없어요.
박 아시죠??? 박맛이랑 비슷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몸에 열이 좀 많아서 인지~
요 수박차 먹고나니~ 속도 시원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솔직히 맛은 그닥 없으니~ 꿀이나 아가베시럽 좀 타서
음료 대용으로 이쁜 물병에 담아서 주심~ 아이들이 이쁜 물병에 혹해서 먹을꺼에요^^
제가 수박차를 넣고 다니는~ 락앤락 스텐물병이에요.ㅎㅎㅎ
다양한 컬러와 캐릭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은 물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죠^^
깜찍한 디자인에 반해서~ 노란 양에 이어~ 제 상징인 원숭이 스텐물병도 구입했어요^^
ㅋㅋㅋ 제가 원숭이띠거든요~~~
뚜껑을 열어도~ 요래요래 메달려 있어~
아이들이 스텐물병 뚜껑을 분실할 걱정 없겠죠???
헤헷~ 노랑이 양, 파랑이 원숭이까지 놓고 보니~
다른 색상들도 하나하나 다 모으고 싶어요^^ㅋㅋㅋㅋㅋ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