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콘 다녀왔구
자차로 대구에서 운전해서 갔는데요~
3시간 30분 넘게 운전해서
힘들긴했는데
공연보자마자 기분이 확~풀리는
자리는 2층 C2맨 끝자리여서
안 그래도 작은 대장얼굴 눈코입이
어디있는지 보이진 않았지만
음향만큼은 귀가 시원시원하게 들렸어요ㅎㅎ
특히 pain 노래할때는 박력넘치게
연주와 노래를 해서 깜짝 ㅎㅎㅎ
계속 앞자리 분들 부러워 하면서
막콘도 가고 싶다
충동이 일어났던 공연이었어요! 그만큼 최고였던..
감동 ㅠㅠㅠㅠ
아 글구 저는 입구에서 포토만 줘서
슬로건 못 받은 1인 ㅠ
10분전 입장했는데 다 떨어져서 안 준걸까요?ㅠ
암턴 아쉬운 마음으로
주차한 곳에 차 타러 가는데
사람들이 서 있길래
같이 서 있다가
손 내밀고 인사하는 대장 퇴근길까지!!
잠깐 봤는데도
왜케 잘 생겼나요 ㅠㅋㅋㅋ
새벽까지 운전해서 왔지만
대장 노래 들으면서
졸지 않고 잘 왔답니다!!
한 마디로
너무나 좋았던 공연이었다!!
다만 가까이서 봤음 더 좋았을 공연이었다 ㅠㅋ
막콘후기도 기다릴게용!!
아 마지막으로
친한동생 공연 전 보기로 했는데
무슨 카페에 줄을 많이 섰다고
보니 특전행사였던 카페여서
팬도 아니었던 동생이 저 준다고
커피랑 빵 사먹고
준 선물 ㅎㅎㅎ
대장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어용
카페 게시글
마카롱존
멀리서 간 보람이..(+어쩌다 카페특전,퇴근길까지)
미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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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12: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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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퇴근길 장소 어딘가요?ㅜㅜ
바로 옆 주차장가는쪽이었는데
저도 팬들이 몇몇 서있을때 간거라
그 분들도 감으로 맞추는듯 싶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