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첼시를 떠난 33세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에게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를 지급하는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입니다. (더 선)
아스날이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공격수 에당 아자르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언한 마리오 괴체에게 책정한 3,000만 파운드(약 557억 원)의 몸값을 쏟아부을 생각입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는 아자르를 영입해올 가능성이 갈수록 낮아지자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돌릴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팀의 핵심 공격수인 뎀바 바를 떠나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뉴캐슬이 700만 파운드(약 130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재협상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상파울루의 주베나우 주베니쿠 구단주는 첼시가 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대형 미드필더 루카스 모라에게 3,240만 파운드(약 601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베니쿠 구단주는 벌써 A매치 11경기에 출전한 루카스에 대해 "그는 대단한 실력을 지닌 환상적인 선수입니다. 우리 팀에서 공헌할 부분이 아주 많죠."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수비수 요나스 올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에 올손을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리그 앙에서 우승을 차지한 SC 몽펠리에 에롤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에게 수백만 파운드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올해 25세인 지루의 영입을 놓고 유로 2012가 시작하기 전에 협상을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지루의 몸값이 치솟을 것에 대비한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뉴캐슬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스위스 대표 미드필더 트란킬로 바르네타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1년 6개월 전에도 바르네타를 노린 적이 있으나, 그가 무릎 부상을 입으며 영입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자신들이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스타플레이어 치아구 시우바를 데려오기 위해 카를로스 테베스나 마리오 발로텔리와 트레이드를 감행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메트로)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공격수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사 '헐크'는 디디에 드록바를 대신해 첼시의 공격을 진두 지휘하고 싶어합니다. 포르투는 그동안 헐크의 이적료로 최소 3,800만 파운드(약 705억 원) 이상을 요구해 왔으나, 첼시 측에서는 3,000만 파운드(약 557억 원) 이상의 몸값을 지불할 생각이 없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버튼은 올 여름에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가 맨유로 떠날 가능성을 대비해 그를 대체할 자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600만 파운드(약 111억 원)에 영입해볼 만한 선수로 24세의 프랑스 수비수 알리 시소코를 낙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대신 모예스 감독이 선더랜드에서 뛰괴 있는 27세의 왼쪽 수비수 키어런 리처드슨을 영입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리처드슨은 400만 파운드(약 74억 원) 정도에 영입이 가능합니다. (미러)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마르크 판 보멀은 대표팀 동료인 28세의 윙어 아르연 로번에게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로번이 네덜란드와 뮌헨의 친선 경기에서 뮌헨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첼시에서 뛰었으며 현재 팀내 입지가 불안정한 로번은 맨유와 리버풀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밀란은 올 6월에 리버풀에서 임대해온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를 놓고 리버풀 측과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올해 27세의 이탈리아 대표 선수인 아퀼라니는 이적 허용 조항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25경기 선발 출전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맨유가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아르헨티나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씨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라베씨는 2,500만 파운드(약 464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습니다. (나폴리 저널)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임대된 후 23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폭발시킨 20세의 맨시티 공격수 욘 위데티가 스완시 시티로 임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노리는 볼튼 원더러스는 아스날의 유망주 미야이치 료가 팀에서 한 시즌 더 뛰어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올해 19세인 미야이치는 볼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와중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볼튼 뉴스)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으며, 현재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13세의 축구 신동 포데이 네베이가 맨유와 맨시티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할 것이 유력한 곳은 아스날입니다. (미러)
OTHER GOSSIP
올 여름에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고 언급한 스페인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는 다음 시즌 팀의 주전 공격수를 맡을 것이란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가디언)
짧은 기간 첼시를 지휘하면서도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겨우 1년 재계약을 제안받을 경우 팀을 떠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의 수뇌부에서는 지난 2월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노리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리버풀은 에이전트를 통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의 선임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나 FC 바르셀로나 같은 팀들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팀에서 뛰고 있는 스타 윙어 가레스 베일에게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의 재계약을 제안했습니다. (더 선)
맨시티는 지난 시즌 1억 9,700만 파운드(약 3,655억 원)의 적자를 내며 축구 역사상 단일 클럽이 한 해동안 기록한 최다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지난해 23억 파운드(약 4조 2,678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고도 이 돈을 모두 쓴 것은 물론, 총 3억 6,100만 파운드(약 6,69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가디언)
현재 아스톤 빌라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에는 노리치 시티의 폴 램버트 감독이 유력하지만, 빌라 측에서는 아직까지 그에게 영입을 제안하지 않았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서 램버트 감독은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의 뒤를 이어 빌라의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몰데 FK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빌라의 감독직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제이 제이 오코차는 현역 시절 볼튼의 챔피언십 강등을 막는 등 자신의 활약들이 (볼튼의 챔피언십 강등으로) 물거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코차는 "우리가 기울인 노력들이 송두리째 날아갔습니다. 그동안의 일이 모두 헛수고가 된 기분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볼튼 뉴스)
유로 96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테리 베너블스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세인트 조지 파크에 위치한 새로운 훈련장에서 업무를 하나 제안받았습니다. 베너블스 감독은 유소년 육성부문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부터 코치 세미나를 일부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답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는 과거의 대표팀이 지나치게 이기적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제라드는 "지난 2~3번의 (메이저) 대회를 살펴보면, 우리 전체보다는 각자가 더 낫다고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잉글랜드의 이름으로 나오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의 성적은 별로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자신들의 리그 우승이 날아간 것을 고소해 하는 선더랜드 팬들에 대해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프랑스 대표팀의 로랑 블랑 감독은 잉글랜드의 유로 2012 대표팀 전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에버튼에서 뛰는 후보 왼쪽 수비수를 제외하고" 이곳에 있는 선수들을 모두 안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아마도 레이튼 베인스인가 봅니다. (타임스)
아스날의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츠니가 유로 2012를 앞둔 폴란드 대표팀 훈련에서 기가 막힌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101 그레이트 골)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베인스랑 블랑이랑 뭐있나
라베찌랑 베인스 좋다
델피에로부터 붙잡지 ㅠㅠ
맨밑...슈체츠니 골.....동영상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