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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정답이 없다는 탁구에서 왜 자꾸 정답을 찾아야하나...
무아지경 추천 0 조회 1,352 16.12.22 17:5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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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2 18:29

    첫댓글 외람되질문인데..라켓잡으신지정말11개월이맞으신지요..?? 어디선가뵌적이있는데...정말그러시다면..정말엄청난운동쎈쓰가있으시던지..난뭐했나..제자신이자괴감이들어서요 ㅠㅠ

  • 작성자 16.12.23 12:45

    ㅎㅎㅎ동네 탁구 똑딱이를 아주가끔? 한달에 두어번 치다가 작년12월에 제대해서 이제 배워봅니다. 하면할수록 운동쎈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데...ㅜㅜㅜ 노력은 많이 합니다. 많이 찾아보고,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연습하고...수없는 자괴감이 들었지만 하고싶으니까 재밌으니까 계속 넘어왔던것같네요^^ 아직 멀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유하고싶습니다. 속도 보단 방향입니다. 방향만 제대로 잡으셨다면 언젠가 목표지점에 도다를 것입니다. 저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세상은 꼭 그런식으로만 돌아가지 않는다는것을 제가 거북이의 끈질김으로 LIVING PROOF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탁구도 마찬가지구요:)

  • 작성자 16.12.23 15:11

    근데 어디서 뵜죠?...궁금궁금..

  • 16.12.22 21:11

    탁구 허접이지만 최근 느끼는게 탁구는 원리를 알면 빨리 는다는것입니다 정답은없지만 일반적인 원리는 있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6.12.23 12:46

    맞습니다. 분명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만 깨달으면 훈련을 통해 나의것으로 만들고 정말 어느순간에나 적용할수있는 경지에 오를수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저는 탁구에 1000가지 원리가 있다면 이제..2개정도 안것같네요..^^

  • 16.12.22 23:34

    큰산 입구를 지났으니 이젠 고행의 길만 남았네요. 가다가 간혹 지치시면 넓직한 바위에 앉아 휴식도 취하시고 준비해둔 생수로 갈증도 해소해 주고~ 부랴부랴 오르다 다리도 아파, 짊어진 배낭덕에 어깨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천천히 주변 살피면서 오르세요. 오르는 길 풍경은 지나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다리에 힘 있다고 너무 내달리시지 마시구요. 큰산 입구에 안내된 지도만 보고 따라가기엔 넘 큰산이기에~~

    정상에 한번이라도 오르고 싶은 일인입니다.

  • 작성자 16.12.23 12:48

    ㅎㅎㅎ^^ 정상이 있을까요? 정상에 올랐는데 그산이 작은산이고 그뒤에 또다른 큰산이있다면....이 길에서 멈춰쉴때 같이 한숨 고르시지 않겠습니까~? 제가 물이랑 간식은 많이 들고다녀서 주위분들과 나눌수있다면 언제든지 나누려 합니다. 특히 필요하신분들과... 저는 더 나은길을 개척해서 다른 등산객들이 좀더 쉽게 오를산이 될수있기를 소망하는마음에서 힘들게 올라가고 있진않은가 생각은 드나 보람찹니다. 언젠가는 남겨지게 될 저만 가는 이 길을 다른분들도 즐겁게 오르길...

  • 16.12.23 00:11

    고수는 초식을 잊는다... 는 말씀이 정답아닐까요?^^;

  • 작성자 16.12.23 12:49

    와.. 정말 이말은 ...마롱급에게 적용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되길.

  • 16.12.23 13:10

    @무아지경 어떤상황이든 채주면 끝이죠 ㅋㅋ
    말은 참 쉽네요 ㅋㅋ

  • 16.12.23 00:11

    몇일전 만나서 정말 반갑고 참신한 동생 동영이를 알게되서 행복하다^^
    사람을 만나면 필을 중요시 여기는데..
    그동안 탁구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중 몇안되는 필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ㅎㅎ
    앞으로 자주 시간 만들어서 좋은 시간 가지자^^♡

  • 작성자 16.12.23 12:50

    제가 더 반가웠습니다. 정말 멀어서 못가는곳에 우연찮게 가서 너무 좋은 형님 뵙게되서 탁구도 잘치시고......또 예쁘게 봐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언제든지 스텐바이 하겠습니다~~^^ 좀더 분발할께요!! 사는곳도 가까우니 종종......누군가에게 빨리 근처에 탁구장 하나 차려달라고 부탁해야겠습니다.

  • 16.12.23 09:45

    11개월 ? !!.... 11년 아닌가요. 님의 혜안에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많은게 탁구 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시스템을 갖추면 생활체육에서는 최고의 경지 입니다.
    본인 시스템을 갖추기위한 첫번째 고려 할 점은 "본인성격"입니다. 정진 있으시길....

  • 작성자 16.12.23 12:51

    꾸벅, 감사드립니다. 말은 쉬운데 항상 행동이 어려운것같습니다. 저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더더욱 발전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16.12.23 13:48

    에고 남들 10년치 탁구를 10분의1로 단축시키셨네요...슬럼프 빠질틈도 없이 나날이 실력이 느시니 정말 탁구칠맛 나시겠어요..이 시점에서 아쉬운 점은 처음 탁구칠때부터 좀 알고..코치가 어떤가 알아보고 시작했었으면 지금쯤 이리 돌아돌아 가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어쩌겠어요 고치고 뜯고 해야죠...회원들 게임하는걸 보면서 정석이 아닌 막탁구를 치시는 사람도 본인이 행복해하고 만족한다면 그것또한 자기만의 탁구가 아니겠냐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탁구다운 탁구를 치고 싶다면 즐거운 만큼 또 그만큼 고행을 각오해야하고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6.12.23 15:14

    저는...남들 1달치를 1년치로 늘려놓은지 알고......ㅜㅜ 이러고 있었답니다..^^ 포핸드 탑스핀만 해도 계속 해메었습니다. 그중 원해서 바꾼것은 아니지만 코치만 4번바뀌고...해답을 못찾고 있다가 최근에 찾았네요. 저도 알고있었다면...정말 좋았을텐데. 그래서 주변에 시작하거나 저에게 물어보면..정말 열심을 다해 그리고 쉽게! 정보를 공유합니다. 바로바로 이해되고 바로바로 고칠수있도록! 언제한번 저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아직도 배움에 목말라합니다.

  • 16.12.23 15:36

    와우 ~~~ 1년도 안됐는데 4부까지 놀랬어요 진짜 !!!!!
    열정이 대단했겠지만 정말 타고난 운동신경인가봅니다 ......세월이 흘러도 하수에서 낑낑대는 ㅎ
    어쩔 수 없슴 즐겨야죠?그쵸? .....그래도 몇년 흐르다보니 겨우 게임정도 ㅎ 대단하십니다 무아지경님 ㅎ^^*

  • 작성자 16.12.23 17:51

    누구신지 저를 매우잘알것같은데.....알려주시면 안되나요~?

  • 16.12.23 15:52

    저도 그냥 힘으로 칩니다 ㅋㅋㅋ

  • 작성자 16.12.23 17:52

    따봉! 힘힘힘 저는 그힘은 요즘 좀 많이 빠진것같아요..헬스했었는데 탁구 시작하면서 헬스를 아예 끊었거든요..몸이 점점...얇아지고 있어용..ㅜ

  • 16.12.27 09:38

    좋은 글 잘봤습니다~ 저도 탁구가 재밌기 때문에 무아지경님처럼 빨리 올라가진 못해도 길게 보고 재밌게 운동 합니다ㅎㅎ
    시간만 되시면 한번 만나서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등을 배우고 싶네요^^

  • 작성자 16.12.27 10:09

    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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