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다 출가 시키고 노부부
둘이 살면서 큰 아파트 불필요한
지출이 많으니 24/32평대로
옮기자고 주장 하고 있으나
아내가 반대하고 있어 가끔 언쟁을
한다.
최근에는 이사 못가게 하는 무언의
반항으로 배란다 꽃밭이 넓어지고
화분들을 많이 사날려 내가 속앓이를
해소하기 위해 혼술을 자주하고
있다.
아내 주장 많이 살면 10년인데
집 좁으면 주말에 새끼덜 찾아
오면 놀기도 불편하고 잘 오지도
않은다며 그냥 넓게 살자고 한다.
내 주장
작은집으로 이사 남은 돈으로
가난한 자녀 도와주고 울부부
여행이나 다니고 경제적 여유있게
살자고 청소하기도 힘들고 주장
하고 있으나 시대흐름에 여성
오피니언 시대라 내주장이 밀리고
있다.
큰집 있다고 기초연금 3번이나
불합격 난 연금도 없는데 쪼금
모아논 비자금으로 연명하고
있어 늘 지갑이 앏아 내 성격
대로 베풀도 못하고 초라해 져간
내모습이 안쓰러워 금년에 꼭
옮겨야 하는데 몇번을 더 싸워야
할것 깉다.
난 저런 꽃밭이나 화분들이 미워
절대 물을 주거나 가꾸지를 않고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첫댓글 두분이 적당한 삶의 집을 한번 생각해 봅직도 합니다.만 늘 넓은집 생활하시는분들은 적은집이 답답하지요?
만나뵌지 10년은 넘은 듯 잘 살고 계시지요.
반갑습니다.
우리도 55평에서 34평으로 옮겼어요. 재산정리 싹~
살림정리 싹~
너무 홀가분 합니다.
넓은집 가정부 있으면 상관 없어요.
직접 관리 힘들고
남편 어디 있는지 찾으러 다녀야 하고
누가 오면 자고 가는 번거로움 있어요.
아직 아내분이 체력되고 젊으신가 봅니다.
감당할만 하니 그럴겁니다.
가정부 커녕은 사료값 아끼려고
애완견도 안 킵니다.
내년 중으로 옮길겁니다.
@낭주 파이팅 입니다 ㅎㅎㅎ
나 이화님. 엄청 젊으신데... 벌써 정리 하셨나요?
빠르게 해야 하는군요.
생각을 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해요~ ^^
@제이입니다 저 안젊어요
그리고 남편이 70중반 입니다.
남편나이에 맞춰 삽니다.
@나 이화 그러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미리 해야겠네요.
이렇게 배웁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부처간 사이가 좋기 위해
배려가 중요할 듯 한데
고집들 세시면
한 자락으로
그냥 부러워요
저도 아내의 말에 공감합니다.
어쩌면 변화가 두려운 익숙한 생활, 이웃과의 관계성도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오는 것도 그렇고요.
모든 것을 다 충족할 수는 없겠지요.
잘 짚어주셨네여
아내 친구들이 이곳에
많아 가장큰 이유같아요.
난 친구 한사람도
없다고 놀림을 받아
빨리 떠나고 싶고 ㅋ
고향친구
서초동 법원단지 가까운데 살다가
재건축 분담금 내기 싫어서
하남 미사동 으로 이사.
그 차액으로 가전 가구 새로 장만,
남은 수억 정기예금.
둘이서 신혼부부 처럼~~
배아프게 남 배부른
자랑을 ㅎㅎ
방장님 말씀에 1000프로 동의합니다.
노년층 자산의 80프로가 집이라고 하더군요.
큰 돈을 그냥 깔고 있는거죠.
작은 집으로 옮기고 남는 돈 자녀에게 나눠 주고..
나머지 정기 예금만 들어도 돈이 생기는데 말예요.
오늘 정확하게 아내가 반대한 이유를 알았네여.
이단지에서 20년 이상
살다보니 아내 정든 친구들이 많아 친구들이 못가게 하는
겁니다.
난 돈벌로 다니느라
단지에 친구 하나도
없는데 골치아프네여.
최근에는 이사 못가게 하는 무언의
반항으로 배란다 꽃밭이 넓어지고
화분들을 많이 사날려 내가 속앓이를
해소하기 위해 혼술을 자주하고
있다.
난 저런 꽃밭이나 화분들이 미워
절대 물을 주거나 가꾸지를 않고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두 분 모두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