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기사내용>
거액 손실을 내고있는 민관펀드, 쿨재팬 기구(해외 수요 개척 지원기구)는
투자에 제동을 걸지 않을듯 하다. 악셀을 계속 밟는다.
4월 이후의 투자 안건은 다음과 같다.
●젊은 세대의 영향력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클로젯에 11억엔 출자,
해외 시선으로 일본의 관광지나 식문화의 매력을 SNS로 알릴 계획.
●NTT와 요시모토 흥업이 공동으로 시작하는 교육용 동영상 전달 사업,
러브 앤 피스 마더(나하)에 최대 100억엔을 출자한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노린다.
●중국에서 와인 등 주류 도매업을 다루는 트리오를 22억엔에 인수,
전국의 주조회사가 트리오의 유통망을 활용하면서
중국에 사케를 판매한다. 트리오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있다.
●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 원더 플래닛(나고야)에 최대 10억엔을 출자.
해외로의 배송을 강화한다.
●의류 생산 중개 제작(구마모토)에 10억엔 출자, 일본의 무명 디자이너 및
소규모 브랜드가 해외에서 판매할수있는 환경을 정비한다.
쿨재팬 기구는 일본의 식문화, 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수 있도록 2013년 출범했다.
관할은 경제산업성으로 출자금은 693억엔, 정부 출자는 586억엔, 민간 출자는 107억엔.
ANA 홀딩스, 덴츠등이 출자했다. 후지 미디어 홀딩스 출신인 이이지마 카즈노부,
마츠야 백화점 출신의 오오타 노부유키씨를 경영진에 초대,
18년 3월말까지 29건, 합계 620억엔을 투자했다.
상징적인 것이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스와
일식이나 물산에 초점을 맞추어 개업한 재팬 스토어, 오오타씨의 주선이었지만
한국산의 술이나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는등 길을 잃었다.
투자 안건은 모조리 실패로 돌아가고 18년 3월까지 손실은 누계 97억엔으로 늘어났다.
관민 펀드 가운데 특히 적자가 눈에 띄는 4펀드의 2018년 결산
총 누적 손실은 1년 전보다 60%가 증가된 367억엔에 달했다.
19년 3월말 누적손실은 쿨재팬 기구가 179억엔으로 단연 톱.
연간 매출 8억엔, 연간 적자는 81억엔, 누적 적자가 179억엔이다.
이런데도 경영이 성립된다니 이상할수밖에 없다.
정부 자금을 바탕으로 마구잡이로 투자를 계속해온 외상이 돌아왔다.
쿨재팬 기구만이 아니다. 관민 펀드 자체가 난항을 겪고있다.
모두 아베노믹스의 간판 펀드로 설립된 것이다. 14개의 펀드 중 12개가
아베 정권하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그 중 8개가 17년말 시점에 누적 손실을 안고 있었다.
투자 자체가 안돼 정부 자금을 인건비와 사무실 경비로 잠식하고있는 실정이다.
아베노믹스의 실패 사례라고 할수있는 관민 펀드,
애초에 관민 펀드는 점포문을 닫는게 최상책이라는 말도 나온다.
<5ch 반응>
ID : IBcWn8am0
그래서 증세가 필요하거든요. 알았으니 받들어 모실께요
ID : MhrbXayR0
적자여도 가늘게 가는게 좋아!
고위 국민님의 소중한 낙하산이니까
ID : XQ/aDf+B0
관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견본이네
일단 자기가 쿨하다고 말해버리는 저 촌스러움
ID : 6Dgwop9u0
관료는 어느 정권이든 저지릅니다
ID : vIyNMOwx0
점프에 10억엔 주는게 드래곤볼이나 원피스로 뭐라도 해줄듯
ID : QI9kZ4M60
압니다. 일본인이 미운거군요
ID : MkINfsf30
요시모토에 100억엔 출자해도 리턴은 제로야
차라리 Youtuber에 1억엔 주는게 낫지
ID : nommGRIW0
쿨재팬 회의에 AKB 프로듀서 아키모토를 민간의원에 기용
ID : UAn0eMjd0
누가 책임지냐
ID : BGsBggSa0
또 세금 시궁창에 버렸냐
ID : kj1bnzsJ0
일본에 찬물을 끼얹으라는 의미로 쿨재팬
ID : AxbRfY3a0
그닥 적자여도 괜찮잖아. 원래 광고비 같은거니까
문제는 그 적자의 내용, 좋은 소문을 일절 들어본적이 없음
ID : teOvjRNk0
관광 강매같은게 잘될리가 없지
좋은건 입소문으로 저절로 확산돼
불필요한 조직이다. 즉시 해산하라
ID : K2igGHXv0
일본 국내에다 사용하는 의미가 있는거니
해외 매스컴에 돈 뿌리거나 인터넷 공작하는게 성과있겠다
ID : /YgjgL7m0
책임 안지는 공무원은 최악이야
ID : xPeY/vXk0
앗 형님! 저기 하늘에서 비범한 공무원이!
ID : L99kS1YD0
일본이 경제 대국이었기 때문에 현대 일본문화의 가치도 상승했을뿐
가난해지면 문화의 가치도 떨어진다. 그런거야
중국도 가난했던 20년 전엔 역사적인 건축물과 유적의 가치밖에 없었다
ID : SorRIf8s0
국가 공무원의 급여는 경기에 따라 변동하도록 하면 돼
ID : ZgPIqnlI0
이런 기획 하지말라 했지
ID : gWmAggKo0
이런거 할바에 불탄 쿄애니라도 도와줘라
ID : Z/gerSsh0
요시모토에 낼바에 쿄애니에다 줘
ID : Clg7wRVA0
흑자 전환같은거 안해도 좋으니까 폐지
ID : 9nO/aJ0a0
국가 자체에 매력이 없기 때문에 안돼
ID : 22hIM9g30
다른 분야에도 좀 투자하라고
ID : QE2T1GO+0
결국 애니메이션이에요
ID : n8WWNPat0
요시모토에 100억엔 줄것만 안줘도 흑자될듯
ID : 9u18NMcb0
잽의 답없는 쓰레기 콘텐츠가 해외에서 받아들여질리 없지
빨리 단념해라
ID : AuCrDklp0
불필요한 조직과 세금의 낭비, 또는 거기에 모이는 파리
ID : 2rVr29N00
일본인 조직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할리가 없다
ID : XRkuQuHu0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에 e스포츠 진흥 세금을 걸자
ID : yOzh8zSD0
생각나는대로 돈을 내고 있는게 아닐까. 책임도 없고
ID : TwGlTRV60
그럴리가 없잖아. 확실히 생각해서 낙하산에 헌금
ID : tuHBr5eO0
한류의 모방이야ㅋ
ID : f6RRhkGo0
일본 이외에 쿨재팬이라고 하는 나라 있나요?
ID : DqkMEXUF0
TV 일색의 시대도 아닌데
유행을 언더 컨트롤하려 하다니 바보? ( '· ω ·`)
ID : MwgnFO970
선심성이 목적이라 성공 실패는 별로 관계없음
ID : Jz5gwMzw0
이런 이권에다 아무것도 못만들어내는 조직이
임대료 개같이 높은 롯폰기에 들어가있어ㅋ 빨리 망해라
ID : ItFaezpJ0
쿨재팬 기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 : rUAyHm0V0
에로게임 만드는데 투자좀 해줘요
ID : ZKv7HXOQ0
일본 컨텐츠의 대부분이 애니메이션과 만화인데
연예인 따위에 돈 쓰니까 그렇지ㅋ
ID : bkethSBY0
AKB 광고비로 흘러들어 갔을때는 이성 잃을뻔함
ID : gIQgIJvk0
쟤들 지갑은 흑자겠지
ID : 6vEONXvf0
저기 이사들 업계 영구 추방하자
ID : tP/uZLEZ0
국가전략특구는 싱가포르가 대성장한 좋은 시스템인데
자민당이 하면 이권과 유착의 온상
ID : /S4YxHOd0
아베 친구에 돈을 뿌리기 위한 조직이기 때문에
원래 적자가 목적입니다
ID : gYztsSzh0
매번 친숙한 고급 국민 환원 축제일 뿐이야
문화 지원 명목이라고 하면 좌익이 침묵
쿨재팬이라고 하면 우익도 침묵
ID : 6gseYasl0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ID : OuJEjGk80
요약하면 일본의 부를 해외로 유출시키는 매국 정책의 일환임
일제 엔터테인먼트 따위 영원히 세계에서 메이저가 될리는 없으니까ㅋ
ID : zN3bMwt+0
이익을 내는것이 목적도 아니고
해외 관광객이 사상 최고니까 어떤 의미 성공임
ID : /SeIohq/0
뭐가 어떻게 돌아가길래 요시모토가 쿨재팬이야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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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첫댓글 한류보고 국가정책빨이니 뭐니 떠들더니 ㅋㅋ 쿨재팬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