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셋은 라이딩을 하기로 했지요
셋이는 해넘이 다리에서 만나
간식을 먹고 출발 하기로 했는데
남친 한명이 끼워달래요
오든지말든지 알아서 해라
우리 거쳐 갈길을 설명 했다
거길 어떡해 가냐고 질문이다
그니까 네가 알아서 찾아와
냉동실 떡을 데우고
커피를 내려서 셋이는 탁트인 바다앞
피아노 옆에 앉아 간식을 먹고 출발을 했지요
우릴위해 아무도 없었지요
해넘이다리 건너
데크 다리도 넘고
흙길도 달리고
전망대를 뒤로
뜀뛰기도 여러번 지칠만큼 했다
친구는 계속 전화를 해왔다
이제 우린 관곡지를 향해 갈거니까 찿아와
그 후에도 전화는 이어진다
여기서 기다리자
빨간옷 친구가 관곡지가서 기다리자
그리하여 출발
친구를 기다리며 ᆢ
이그 진짜로 갯골서 기다렸음 좋았을것을
헌데 그 많은 전화 통화중 우리가 못받은 전화도있고
쌩판 모르는 길을 물어물어 찾아온다는것
정말 대단한 우리 친구
이렇게 웃을수 있는 친구가 우리 친구라니!!!
해맑은 모습으로 달려온 친구
박수로 맞이하니 좋다고 힘든 기색없이 반가워 웃는다
오자마자 앉어 앉어 사진 찍어야지
숨 돌릴새없이 찰칵
커피도 먹어버렸고 과일을 좀 먹게하고
물왕저수지를 반바퀴 돌고 커피 팥빙수집으로 안내했다
코로나로 자유롭지 못한 시기
같은 방향 친구 와는 만나며 생긴 에피소드들
삶속에 기부를 실천하는 멋진친구
안 올줄 알았는데 와주다니 감동이라고 다시한번 반가움 전하니 커피랑 팥빙수도 산다고
아니아니 아니돼 이건 우리동네로 왔으니 내가 살께 ᆢ
팥빙수는 우리가 첫 개시를 했다
넷이 먹을수잏게 푸짐히 배려 해준 사장님 ᆢ
혼자 찾아오느라 사진 못찍은 친구위해 찰칵
지나온길 돌아가며 내가 발견한곳 포토존에서 찰칵
갯골 생태공원에서도 기념샷 찰칵 ~
단체샷도 찍고 아쉬운 작별~
두바퀴와 함께한 친구들
맛있는 장어로 보신하고
카페에 앉아 오렌만에 반가운 수다들ᆢ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마무리~
첫댓글 와우!
완전 몸짱친구들이네요.
멋져요
지하에 쳐박아 둔
자전거는
형체가 남아있을까., ,
안부가 궁금해지는데요 ㅋㅋ
허리에 숨겨논 튜브들이 있구여
오늘 지금 들여다 봐바요
아마도 바퀴 앞 뒤 바퀴 교체는 해야될거예용~
건강한 육체 멋진 우정~ 좋습니다.
저는 어제 6시간 탁구..
그리고 오늘도 지금 탁구장 가는중~ ㅋ
운동으로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오늘도 존주일 지내시길요~^^
나도 최멜님 두바퀴 회원으로
가입하고 같이 놀고싶다는~~ㅋ
하루 하루 줄겁게 사시는
최멜님...보기 좋아요
아..근데...팥빙수 먹고싶다~^*^
홍홍ᆢ감사합니다
긍정의 표현 역시 멋지십니다
가입 안해도 어느날 기회됌 합류 하실수 있으세요
커피 팥빙수 그 매력을 느끼게 해드릴수없어 아쉽내요!!!
저 친구 포기않고 만나서 좋다는 멋지고 겸손한친구
프로 골퍼출신이며 지속적으로 6개월에 한번 기부 도 이어가는 메스컴도 탄 친구랍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셨군요.
저는 그 시간에 친구와
3만 보 걷기에 도전했네요.
운동은 무조건 좋아요.
근데 최멜라니아님이
더 행복해 보여용.ㅎ
3만보 넘 많이 걸으신거같아요!
무리 하지마시길요
친구들과 오붓한시간 참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찬물 알탕좀 하시고 평온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울동네에
두바퀴 바람이 불엇어요.
퍼니맨님의 요즘 오토바이 모습도 좋고
오늘 최멜님의 자잔차놀이
아주 재ㅁ잇습니다.
젊고 멋진 복장들
프로 선수같으십니다.
이리 멋째이 라이더들이시니
꼬리 물고 와서라도 식사도 사야지욧.
즐겁게 잘 녹시고
보는 이도 잘 놀이틈에 끼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아리랑 날씨도 좋았고
함께하는 내내 많이 웃고 먹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였지요
방장님 놀이틈 함께 할수 있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