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보톡스치료법에대해 의견을 냈던 여고생입니다...
여러분들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겨드랑이랑 발,그리구 엉덩이 부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잖아요..그렇담..
어차피 그방법으로 해도 보상성이 다른 곳에서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한방치료와 병행하는건 어떨까요..?
지난번에 "일요일밤에"를 우연히 봤는데 땀나는 부위에 침을 놓으므로서 치료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구 어떤 한의사 선생님께선 아예 체질개선을 하는 방법도 있다고 그러시고..
이글 보시는 분들 중..
이젠 하다하다 별 생각을 다하는구나..하고 비웃으시겠죠..?
그치만 전 정말 심각하답니다..
제 몸에서 그냥 다른 사람들만큼만,아니 종아리나 팔뚝에서펑펑 난다고 하면,다른 부위에 있는 땀을 그 곳으로 다 몰아서 나게 할수만 있다면..몇백만원을 줘서라도 정말 치료 받고 싶어요..
어떤 분들처럼 죽고 싶은것 까진 아니지만,그래도 참 괴롭답니다..
제가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근원적으로 생기는 땀은 사실 완전 없앤다는것은 불가능 한것 같구요..
다한증&보상성에대해 연구 하시는 의사선생님분들께서 땀을 체외로 배출시킬수 있는 또다른 방법..(예를 들어 오줌으로 배출시키는 ..)등등의 방법을 좀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말도 안되는 방법이라면 할수 없지만,제가 생물시간에 배운 짧은 지식으로는 땀과 오줌은 오줌이 재흡수가 안되는 점등을 제외하면 여러가지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기도 한데..
솔직히 전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거든요.. 흠 안녕하세요 저도 고등학생인데 저는 남자에요--;; 전 고1이고 님은 몇살이세요~ 저도 2천년도에 다한증 절제술 받았는데 손에 땀이나서 받았죠 그런데 보상성 아시죠--;; 저는 더우면 좀 심하게 납니다 그런데 날씨가 좀 풀리면 햇빛이 없거나 그러면 땀이 말라버리죠 --;; 님은 여자라서 좀 힘드실걸로 보입니다 저는 가슴하고 배부분은 메리아스로 커버를 하고있거든요 그리고 하체는 그런데로 다니고 있고 님은 남친 있으세요? 저는 없는데 컹컹 님 신경재생술이란게 좀 있으면 나오니까 힘들어하지말고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보상성도 줄어들꺼에요 의사선생님 말씀을 믿어야죠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다는 말씀--;; 희망을 잃지말고 멋지게 살아봅시다 화이팅~~~~~ 그리고 서로 정보같은거 공유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