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단독) 노동당 제안으로 <광복단결사대 활동지 및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 설치
- 서울 중구청, 지난 3월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앞에 표석 설치
지난 3월 29일(수) '광복단결사대 활동지 및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앞(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 당시 아서원 자리 인근)에 설치되었다.
노동당의 제안은 노동당 현린 대표 때 시작되었고, 나도원 대표를 거쳐 이종회·나도원 공동대표까지 계속 진행 중 이었다.
노동당(공동대표 : 이종회·나도원)은, 2021년 6월 2일 <조선노동당 창립대회 옛터 표석 정비(신설) 신청의 건>이란 제목으로, 서울특별시 중구청(문화재관리팀)으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시작된 것이다.
노동당이 처음 표석 신설 신청 당시 ‘조선공산당 창립대회 옛터 표석 신설 신청’으로 제출했으나, 서울특별시 중구 2022년 제2차 문화재위원회(표석분과)는 노동당에 공문(2022. 7. 13)을 보내, 심의 결과 조건부 가결로 <1. 광복군결사대 활동지를 포함해 제목 변경, 2. 문화재위원 제목·문안 확정 및 현장조사 위치 검토 후 설치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공문을 보내 온 바 있다.
이에 대해, 나도원 노동당 공동대표는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 설치는, 노동당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거의 2년 전 구상을 시작하여 2022년 7월 2일 서울시(중구)에 신청하고, 심사, 설치까지 1년 반이란 시간이 걸렸다.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98주년을 앞두고 설치되어 3월 29일은 정말 뜻 깊은 날이다. 그간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당은 한국 사회주의 역사를 되짚고 계승해 가겠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지난 4월 1일 나도원 노동당 공동대표와 청년당원들이 '광복단결사대 활동지 및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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