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령로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296-12 ↔ 연동 2496 총길이: 약 2.078km.
제주시 노형동 1296번지 12호와 연동 2496번지를 잇는 지방도 제1132호선과 제1139호선의 구간별 도로명이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제주관광대학 교육관 등이 있다.
도룡동(道龍洞)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동.
가정동과 원촌동 사이에 있으며, 남쪽으로는 갑천이 흐른다. 동 이름은 마을 뒷산이 도롱뇽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백제시대에는 소비포현(所比浦縣), 신라시대에는 적오현(赤烏縣), 고려시대에는 덕진현(德津縣) 및 공주부, 조선 초기에는 공주군 탄동면,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 이후에는 회덕군 탄동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운리·호동과 서면의 상신리 일부를 합하여 도룡리라 하고 대전군 탄동면에 속했다가,
-1935년 11월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함에 따라 대전부와 분리되어 대덕군 탄동면에 편입되었다.
-1949년 시제(市制) 실시에 따라 대전부는 대전시로 바뀌고,
-1984년 7월 대전시 유성출장소 관할이 되었고
- 1989년 1월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대전직할시 유성구 도룡동이 되었으며,
- 1995년부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이 되었다. 행정동은 신성동이다. 면적 3㎢이다.
대전세계박람회 개최지이며 주요 기관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있고, 교육기관으로는 대덕초등학교와 대덕고등학교가 있다. 유적으로는 민충원(閔沖源)의 묘, 1687년에 내린(숙종 14) 민평(閔枰)정문, 1700년(숙종 27)에 내린 민환(閔桓)정문, 여상송씨 묘, 사교루(四敎樓), 지덕해(池德海)의 묘 등이 있다.
민충원은 본관이 여흥(驪興)이고 세종 때 형조판서인 민심언(閔審言)의 차남이며 사헌부 집의와 홍주목사, 이조판서를 지냈다. 민평은 본관이 여흥(驪興)이며 호는 언호, 자는 형숙(衡叔)으로서 민여검(閔汝儉)의 장남이고, 그의 묘비는 송시열이 썼다. 민환은 호가 삼계(三溪), 자는 자연(子淵)으로 민여검의 3남이다. 1616년(광해군 8)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여 의금부 도사에 임명되었으나 권신(權臣)과 이이첨(李爾瞻)의 농간으로 면직되었다.
여산송씨 묘는 민심언 부인의 묘이다. 사교루는 팔작지붕의 목조건물로서 여흥민씨들이 후손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웠으며 현판은 권수암(權遂庵)이 썼다. 지덕해는 1583년(선조 16)에 태어났고 자는 수오(受吾), 호는 뇌봉(雷峰)이다. 이춘영(李春英) 문하생으로 1624년(인조 2)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1636년(인조 14) 정언에 임명되어 상경하던 중 병자호란이 일어나 군량미를 모으고 의병을 일으키려 했으나 화의가 성립하자 낙향하였다. 독립운동가 민충기(民忠基)가 이곳 출신이다.
도룡동(渡龍洞)
황해남도 연안군 와룡리에 있는 마을. 본래 황해도 남연백군 송봉면에 소속된 리였는데, 1952년에 리가 폐지되면서 마을이름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