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와 제법에 숨겨진 진리를 찾지 못하면 헛된 믿음과 예배가 됩니다
성경말씀: 민수기 28~29장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정한 시기에 바칠지니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28:2-8)” 하셨는데,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에 따라 순종하며 그리스도 믿음의 법칙에 합당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므로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고 예배로 마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상번제와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28:9-10)” 하셨듯, 안식일에는 곱절로 드려야 하며,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매월 초하루의 번제며, 상번제와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28:11-15)” 하셨듯, 월삭에는 더 크고 많고 진실한 예배를 드려야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믿음으로 자라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유월절이며, 열다섯째 날부터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를 드리고, 어린 양 일곱에는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상번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이 순서대로 이레 동안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음식을 드리되 상번제와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28:16-25)” 하셨는데, 대속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믿되 딱딱하고 맛이 없는 무교병처럼, 받아들이기 어렵고 감동이 없더라도 가르침과 인도를 따라 순종하는 가운데 자라고 꽃피우며 맺게 되는 믿음의 열매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의 산물이라 인정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고 영광을 돌려야 됩니다
그래서,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되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리되, 다 흠 없는 것으로 상번제와 소제와 전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28:26-31)”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나팔을 불 날이니라.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 어린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그 달의 번제와 상번제와 소제와 전제 외에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29:1-6)-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면제하고 이웃에게나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신15:2)” 하신 것도, 절기와 제사 법을 통하여 권리를 양보하고 면제하며 용서하는 믿음으로 얻는 그리스도 대속의 법칙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레25:9)-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레25:13)” 가르치셨고, “일곱째 달 초하루의 성회와(29:1) 열흘 날의 성회와(29:7) (29:7-11) 열다섯째 날의 성회로 시작되어 팔일째 성회로 끝나는(29:12-40)” 초막절을 제정하고 선포하며 지키라 하셨듯,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지키며 순종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에 합당한 믿음으로 자라게 되고,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활과 영생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으로 속죄의 제사가 폐지되었고 율법일 뿐이라’ 하는 사람의 교훈에 속지 말고, 말씀에 숨겨진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알고 올바로 믿고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의 형통한 은혜와 사랑과 능력 안에서 그리스도 복음이 진리를 전하고 증거하는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리스도의 최종적인 대속과 구원을 얻고 부활하여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