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주말실습 4주차 내용
- 본관 청소 및 점심심사
- 마산 창동문화의 거리 방문
- 비보잉 공연 관람
- 신관청소
- 아동복지시설의 이해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학습 및 발표
어느덧 주말실습이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번주까지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었는데
다행히 이번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여 청명한 가을날씨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같이 실습하는 선생님들과 만나서 함께 꿈놀이터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이수정 국장님과 함께 실습을 진행하였는데, 처음뵈었지만 따듯하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국장님과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지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익숙한듯 자연스럽게 청소팀과 식사준비 팀을 나누어 청소팀은 청소를 재빨리 마무리 하고
식사팀에 합류하여 아이들과 함께 먹을 식사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김밥과 유부초밥입니다!
주부9단 민경쌤의 진두지휘로 빠르게 식사 준비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오늘도 맛있게 점심한끼 뚝딱!
라면도 있었는데 역시 아이들은 라면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후 4시에 비보잉 공연 관람이 예정되어 있어 공연관람 전 근처에 창동문화의 거리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서둘러 창동으로 출발!
창동에 도착하여 거리를 둘러보고 아주 예전부터 있던 오래된 빵집을 방문하여 빵도 먹고 빵집에서 유명한 밀크쉐이크도
먹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서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활기찬 거리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들떳네요 😊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음 일정은 비보잉 공연 관람을 위해 마산 3.15아트센터로 출발!
도착해서 표를 교환하고 관람전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알고보니 비보잉 공연기획자가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여서
어떤 공연일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보잉 공연은 실습생과 아이들 모두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이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접하는 공연이라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토요일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요일은 신관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먹을 반찬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의 신관청소는 모아놓은 나뭇가지 더미들을 치우고 신관 마당 구석에 나무위의 거미줄과 바닥에 나뭇가지와 낙엽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들 힘을 합쳐 마당을 청소하고 나니 땀이 뻘뻘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다 치우고나서 깨끗해진 마당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청소를 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국장님과 함께 아동복지에 대한 5가지 주제에 대해
각자 준비한 주제를 간단하게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국장님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이해와 그룹홈의 이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자 조사하고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을 하다보니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들을 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주 실습도 재밌고 알차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
첫댓글 주말실습이 아주 왕성하고 알찹니다 사전에 준비해서 의논하여 별 어려움과 불편없이 진행됩니다 먹거리도 청소도 이젠 익숙하게 잘 진행됩니다 아이들과도 자연스레 애기도 나누며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익숙하지만 실습의 목적에 맞게 잘 살피고 예민하게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과제를 살펴서 발표후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실제 업무와 경험담을 나누면서 하나 더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꿈놀이터 청소년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곳인 그룹홈과 아동복지시설을 살필수 있었습니다 이슈로 대두되는 아동학대 그에 따른 해결방안까지 서로의 고견과 가치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동들과 함께 진행하는 주말실습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놀이에 대한 욕구와 여러 유형의 문화생활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일환입니다. 날이 지나가며 쌓여가는 유대감과 함께 마음도 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맛있는 간식거리를 즐기고 비보잉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동들에게 관람 태도를 익히는 것 또한 하나의 자립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교육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맞는 자료를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이론공부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실습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과제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타인의 생각과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동과의 프로그램에 이어 이론적인 부분을 접목하여 실습을 진행하면 금상첨화가 됩니다. 한 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