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절경 [설악산 토왕성폭포, 울산바위]
1.일시 : 2016.6.11. (토) 날씨(구름 조금)
2.코스 : 소공원~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성폭포~소공원~울산바위~소공원
3.시간 : (13km/6시간)
4.교통 : 부산 울타리산악회
[육담폭포]
설악산국립공원 토왕성계곡에 있다. 설악동소공원에서 비룡교를 지나 토왕성계곡
어귀로 접어들면 약 200m 지점에6개의 담(潭)이 이어지는 폭포가 흐른다.
상류쪽으로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흐른다. 소공원에서 육담폭포를 거쳐
비룡폭포에 이르는 코스는 2.4㎞ 거리에 왕복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하늘에서 비류하는 광경은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울산바위]
내원암에서 약 300m 북쪽으로 올라가면 울산바위 남쪽 기슭에 둥글고 커다란 목탁바위
밑 굴 속에 계조암이 있다. 계조암(계조암)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수도하면 득도하기가 쉽다고 한다. 계조암 앞에는 흔들바위가 있다.
계조암을 뒤로 하고 약 500m 정도 힘든 길을 올라서면 한덩어리 바위로는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울산바위가 성벽처럼 버티고 있다. 높이 950m이고 사방이
절벽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