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에 관한한 탁월한 DNA
과거 문재인 정부의 24전 24패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집값폭등에 전월세 대란 등 대표적인 실책 중 하나다.
우리나라 25~34세 청년의 55%가 수도권에 살고 있다. 전 세계에서도 도시 국가가 아닌 이상 이런 일은 흔치 않다. 서울시만 따로 놓고 봐도 전체인구의 16%인 25~34세 청년 146만명이 살고 있다.
○ 22대 민주당 후보 중
양문석(경기 안산갑),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의 '부동산 관련 비리 의혹'은 '민주당에는 부동산 투기 후보 없다'던 이재명 대표의 말이 무색한 민주당 후보들의 민낯을 드러나고 있다.
공영운 후보는 부동산 규제 시행 전날 '군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30억원 상당의 건물을 '꼼수 증여'했고, 양문석 후보는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꼼수 '특혜 대출'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기표(경기 부천을) 후보는 65억원 상당 강서 마곡 상가를 보유했는데 부채는 약 57억원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근무하다 불과 몇 개월 만에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인물이며, 이강일 후보(충북 청주상당)는 상가 5채를 보유하고 갭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문진석 후보(충남 천안갑)는 상가 4채를 보유하고 농지법 위반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있는 후보다.
민주당 후보들이 부동산을 사들인 시점은 대부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전 국민이 고통받던 시기다. 여기에 민주당은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세법 개정안 단독 처리부터 주택법 개정안, 임대차 3법까지 밀어붙이며 초유의 부동산가격 폭등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