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31분경 알래스카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지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현재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25km로 밝혀졌으며 최초 규모 8.2로 기록된후 다운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강진후 쓰나미경보가 태평양 전지역에 걸쳐 발령되었지만 오늘 새벽 모두 취소된 상태입니다.
한때 앵커리지 해안 부표가 약 10m이상의 낙폭을 보이면서 쓰나미가 매우 강력할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는데요.
진앙지인근 해안에는 약 20cm의 쓰나미만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강진은 내륙에서 수백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피해가 나타나지 않은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수십건의 여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3시 34분경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쪽 해안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43.9km이며 진앙지인근에서 10~20초이상 매우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지만
건물붕괴나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지진규모가 비교적 약해서 쓰나미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규모 6의 강진에 따른 여진이 지금까지 한차례도 나타나지 않고 있어 좀 불안합니다.
오늘 새벽 1시 25분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북쪽해상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지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없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남미 페루 북부지역에 나타난 채운현상 입니다.
매우 독특한 모습을 띄고 있는데요.
도심지에 나타나면서 현지인들에게 매우 신기하게 보여졌다고 합니다.
페루지역에서는 지난 14일 규모 7.1의 강진 및 21일 6.3의 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필리핀 루손섬의 마욘화산이 현지시간 월요일 오후 12시 45분에 크게 폭발합니다.
상공 12.5km까지 화산재가 뿜어올려졌는데요.
분출은 약 8분동안 지속되었으며 관계당국은 화산경보를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시킨후,
반경 8km까지 위험구역을 넓힌 상태입니다.
인근 학교는 모두 임시휴교에 들어갔으며, 폭발후 인근지역은 화산연기에 휩싸였습니다.
강력한 폭발 이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면서 스트롬볼리식 분화(마그마가 화구에서 툭툭 튀어오르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가 있는곳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훌쩍 넘기면서 찬바람이 살을 파고드는 느낌을 주고 있네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하얼빈 지역은 영하 45도가 넘으며 체감온도는 50도이하로
떨어진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번한파는 다음주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2~3년전부터 미니빙하기가 오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당시만 해도 온난화라는데 무슨소리냐 하며 비아냥거리는 분들도 제법 있더군요.
하지만 2~3년전부터 해외주류언론에서는 온난화라는 단어는 슬슬 빠지면서 기후변화라는
단어를 즐겨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미니빙하기를 언급하였고 태양 및 천체관련 데이터들도
앞서 내놓으면서 기류가 변화하기 시작했는데요.
작년 기사 하나를 언급해드릴까 합니다.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이자 기상학자인 피어스 카빈씨은 미니빙하기를 언급합니다.
2017년 4월 북반구,남반구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하며 미니빙하기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갔으며
최소 20년이상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카빈씨만 미니빙하기를 언급하는것은 아니며 기후변화연구소의 태양물리학자 베를린 쿠리어씨는 태양의
마운더미니멈 가능성에 따라 미니빙하기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독일 프라우다의 tv에서도 임박한 빙하기의 기사를 발표하였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해류컨베이어벨트 붕괴와 이에따라 북대서양 및 인접지역에서 눈에띄는
냉각현상이 나타나고 그린란드,아이슬란드,노르웨이 해역에서 바다얼음이 증가한다고 밝힙니다.
러시아 풀코보 천문대의 우주연구 책임자인 하비불로 압두사마토프박사는 2015년말에 낮은 태양활동으로
새로운 미니빙하기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지구는 현재 우주방사선이 증가하는 은하계에 진입한 기간이며 이것은 화산활동의
주요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화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더 많은 햇빛을 차단하고 추가냉각을 촉진하는 전세계의
구름의 양이 증가하게 되며 이에따라 냉각을 촉진하게 됩니다.
지구의 기후가 미니빙하기로 빠르게 진입하는 주요사안은
이산화탄소는 태양계등 우주의 영향력과는 무관하며, 태양흑점이 적어지면서(태양극소기) 이에따라
지구자기장의 약화 및 제트기류에 대한 영향은 결정적인 요소로 다가오게 됩니다.
앞서 빙하기에 대해 언급드렸지만 중세에도 온난기가 4세기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때에도 온난화를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비례해서 언급할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현재 뚜렷이 태양활동의 감소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따라 화산활동 및 지각활동이 커지고
있으며 대형폭풍이 잦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것을 지구온난화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맹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구과학이 아직은 태양 및 우주에 대해 초라한 모습도 있지만,
최근들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과학계에서 비현실적으로 받아들이던 초자연현상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듯이 말이죠.
(영국 세필드대학의 정신과 전문의들은 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는 와이파이처럼 서로 결합되어
직접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른사람의 감정과 의식을 직접 알수 있으며, 이는 뇌가 다른이의 뇌와 직접 연결될수 있기 때문이며,'
원인은 "우연한 누출"에서 유래한 냄새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공포,질병,성적흥분 등에 의해 체내에서 미묘한 화학변화가 일어날때 그 분자가 방출되며,
방출되는 분자는 가장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때 방출된 분자를 상대방이 맡으면서 말을 하지 않아도 심리를 간파할수 있는것으로
시각의 정보는 후두부에서 처리되지만 후각수용체는 뇌에 직접 연결되기 때문으로 밝힙니다.)
아무튼 전지구적으로 기후변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때
이것을 기회삼아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더불어 좀더 안전관리에
힘을 보태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