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서 이어집니다
▲ 몇십년 지기처럼, 아니 친정엄마와 딸과 같은 마음으로 살가운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요양사가 와서 케어 할 시간이 되어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두 분의 건강을 빌며 되돌아 가시는 두 분의 뒷 모습을 돌아 보며 헤어집니다.
다음에 다시 뵈올 날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가슴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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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산책
인천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1km 거리에 있다. 남쪽에 있는 소월미도와 함께 인천 내항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섬의 모양이 반달 꼬리처럼 휘어져 있다고 하여 월미도라고 한다. 섬의 최고지점은 94m이다. 1883년 인천 개항을 전후해
외세의 각축장이 되었으며, 대한제국 말기에는 장미섬(Rose Island)이라는 명칭으로 외국에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사용되었고, 6·25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로 중요시되면서 미군기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1962년에 석축제방으로 매립되면서 해안도로를 건설해 인천의 관광 코스가 되었다.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천항
방파제 주변의 여러 시설물을 정비하면서 시민의 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너비 20m, 길이
0.8km의 해안도로를 따라 만남의 장, 교환의 장, 문화·예술의 장, 풍물의 장 등 4구간이 있고, 이 거리의 해안도로변에는
각종 카페와 횟집이 줄지어 있다.
또한 바다 주변을 순회할 수 있는 유람선이 있고, 서해의 낙조를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각종
오락시설과 해수욕장·호텔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인천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의 1일관광지로 애용된다. 세관검역소
·측후소·무선전화국 등이 있다. 면적 0.66㎢. (출처:다음 백과)
▲ 섬의 모양새가 마치 달의 꼬리와 같다하여 月尾島(월미도)로 했다지요.
▲ 갈매기의 비상
▲ 서너 곳에서 버스킹이 열립니다.
▲ 나들이 객도 많군요. 시원한 바닷바람도 불구요.
▲ 분수대 물줄기만 봐도 눈요기와 시원함이...
▲ 어선 한 척이 바다를 가르며 출어를 하나 봅니다.
▲ 바닷바람은 무죄라던가. 맞지요?
▲ 인천대교.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로 연결도로를 제외한 교량 길이가 18.38km이다. 2005년 7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 완공되었다.
6차로 고속도로인 인천대교는 사장교·접속교·고가교 등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장교의 주교각
사이의 거리는 800m로 준공시점 기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길다. 교량을 지지하기 위해 다리 중앙에 솟은 주탑의 높이는
63빌딩보다 조금 낮은 230.5m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초속 72m의 강풍과 진도 7의 진진에 견딜 수 있으며, 선박과 교량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돌핀형 충돌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차량으로 15분 정도 걸리며, 서울 강남과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다음백과}
▲ 가족, 친구들이 물놀이와 조개잡기를 합니다.
▲공연도 보고 리듬에 맞춰 춤도 추고...
▲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한 조형물.
▲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해 멋진 비상을 보는 군요.
먹는거 가지고 그러면 거시기 하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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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입구. 한문으로 중화가라고 현판이 걸렸습니다.
▲ 계단 위에서 잠시 포퍼먼트.
▲ 악세사리 좌판을 그냥 지나 칠수는 없는게 여심이 아닐까.
▲ 젋은이와 어린 학생들이 떼지어 기웃기웃.
▲ 자유공원
▲ 맥어드장군기념탑.
맥 장군의 공은 지대합니다. 그러나 그의 작전으로 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희생 당함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폐가. 스레트 지붕에 벽은 금이 가고...
▲ 공갈빵. 이름은 무시무시하지만... 걸으면서 먹을 만한 빵입니다. 안에 내용물이 없어서 이름이 부쳐진 듯.
모 님께서 사시어 나누어 먹었지요.
▲ 중화거리 접수? 기념으로 찰칵!
송도 그리고 황안나님과의 시간. 이어진 월미도와 자유공원 함께하신 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불편한 사진은 내려 드리겠습니다. 문자나 카톡 주시어요/ 이같또로따
첫댓글
로따님~감사합니다.
우리의 로망이신 황안나선생님께 항상님과 책에 싸인도 받는 영광을 얻고 함께 사진도 찍었으니 더 더욱 듯 깊은 날이었습니다.
로따님 덕분에 꿈을 가질 수 있었고 안나의 즐거운 인생 비법을 읽으며 기쁨과 환희와 도전을 받기도 했지요.
황안나 선생님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신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황안나님의 지으신 책들을 구절초꽃님께서는 거의 다 읽으시게 되었군요.
우리 도보인들의 로망이고 교과서인 황안나님과의 시간이 유익했으리라 봅니다.
덕분에 자유공원과 월미도까지 트레킹하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션치 않은 다리로 함께 하기에 조금 버거웠지만 이렇게라도 걸을수 있음이 감사입니다
로따대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담에 또 뵐게요~^*^
황안나님과의 시간은 소중하고 또 오래 기억에 남으리라 봅니다.
월미도와 자유공원 완주하심에 현호새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로따님 덕분에 오랫만에 안나님을 뵈었네요.반갑기도 마음 짠하기도 했던 날이었어요.끝까지 함께 못함이 못내 아쉬웠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길에서는 절대로 중도 하차를 하지 않가로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