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정읍에 잠깐 볼 일 있어서 나갔다가.. 칠보에도 가야되는 길!!
주유소로 들렸다가 갈까?? 하다가 태인이모님 오랫만에 뵙고 식사하고자~~
이곳은 어릴때 부모님이랑 자주 갔던곳인데.. 어린나이에도 이곳의 떡갈비와 청국장 맛은~~~예술!!!
담양의 떡갈비보다!! 맛있고!!! 원조치마살 청국장처럼 맛있는!!
정읍시 태인면의 백학정
정읍시 태인면 농협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떡갈비 백반 2인분!!!
담양보다 제 입맛에는 더 맞는 백학정 떡갈비!!
어릴때부터 왜 이리 청국장이 좋은지!! 된장찌개보다.. 청국장이 더 좋습니다..
이곳 청국장.. 치마살 청국장과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한다는~~~
떡갈비도 한점 싸서 먹어보고!!
청국장도 밥위에 올려서 쓱싹!!! ㅋㅋ 이날 밥한공기 다 비웠네요..
예전같으면.. 진짜 밥 조금만 먹을려고 노력했을텐데 ㅠㅠ
모처럼 이모님 뵈서 좋고!! 맛난 떡갈비랑 사랑스러운 청국장까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맛있고 배부르게 드실수 있으실겁니다!!
첫댓글 저도요새ㅜ계속 청국장이땡기던데...혹 청국장 잘떠서 파는데 아는분 계실라나....파는게죄다 맛이없네요...
직접 뜨세욤 ㅋ
요즘 발효식품축제하는데 가봐~ 거기서 산 청국장도 맛나더라~
전~~ 원조치맛살.. 백학정.. 만나별미.. 그리고 옹골찬은 가끔!! 일케가 가장 맛있어요 ㅋㅋ
다 모르는데라능~~전주길도 잘 모르거등요 ㅎㅎㅎ
청국장 맹글어서 팔야야하나 ㅎㅎ
청국장 파는데 알려드릴까요 ..
백학정을 갈려면 골편언뉘뉨께 보고하고 가야하는뎅 ^^?
일반 백반도 이쥠이 맛있지 ㅋ
바로 옆에 계시니~~ ㅋㅋㅋㅋ
오호~~ 완전 맛나보이네요
아주 맛나게 마니 묵었습니다 ㅋ
여기도 찜했습니다 ^^ 너무멀어서 신랑이데리고갈지
칼바람 부는 가을날!!! 춥다춥다..하시면서 들가시면 더더욱 맛을~~ ㅋ
침만 흘리고 가요ㅠㅠ
곰흉님!!!!!!!!! 여기 침흘리시네여~~ 닦아주셈!!
ㅡㅡ^ 괜찮아, 나 겨울이 침 안드라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고치지 마십쇼 아까 인상쓴거 봤음돠
하따 겨울아이님 살아계셨네요..잘계시죠~~~ㅋ
한우님이 누군지 모르겠어요..죄송해요ㅠㅠ
예전 서곡 칼날 ㅎㅎ
여기 떡갈비 오리지널 한우에요. 너무 맛있지요~~
내도 묵고시프다는것 ㅎㅎ
네 ㅋㅋ 담양에는 오리나 돼지고기 섞어서 하는곳들이 있는데 여긴 소고기로만 ㅋㅋ
가격이?
거격은 사진에 있습니다 ㅜㅜ
혹 광주 오시는 분중에 청국장 맛나게 드실려거든 전남대병원 일방통로골목 끝에 쯤있는 고향청국장 집으러 가보세요.
개인 입맛이겠지만 제가 먹어본 청국장중에 가장 토속적이고 옛날 맛에 가깝습니다. 특히 익은 파김치랑 비벼
먹으면 최고 입니다. 목살도 맛나는 데 값도 착해요.
헐 ~~ 몇일전 전대부근에서 방황하고있었는데 ㅜㅜ 진즉 알았다면 ㅋㅋ
다음에 광주가면 꼭 들려볼게요
흑~ 금강산님. 전남대하고 전남대병원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요. 병원은 새로 만들고 있는 문화의 전당 근처랍니다.
백반이 28000원 그냥 정식이라고 써야 겠네.......
좀 있어보이게 떡갈지정식이나 떡갈비 한정식?? 이렇게 하지라고 저도 생각함 ㅋㅋ
가격이 아주 맛있으면 괜찬아요
가격이 후덜덜한대 맛있어요 ㅋ
가까이 사는데..한번도 못갔어요!! 비싸도~너무~~비싸~~ ㅋㅋ
헐 ㅋㅋ 가까우신대 언제 한번 방문하시죠 ㅋㅋ
으어- 아직 안먹어봤지만, 사진 볼때마다 넘 맛있어보이는집이예요.ㅎㅎㅎ
백학정 떡갈비탕 넘맛있어요 23년전에먹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