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올해 바나나 나무 제일 큰 놈이 어렵사리 바나나 꽃 한송이를 밀어 올렸는데 꽃잎이 피면서 바나나가 한층씩 열리기 시작했걸랑요 그런데 할배님 보기에 그 나무가 너무 힘들것 같다고 큰 사다리를 받쳐주었쥬 그래서 손가락만한 바나나가 3층으로 열릴때 사다리를 쓰느라 빼었는디 에고 그만 그 꽃송이 무게를 못이겨 툭~뿌러져 버렸쥬 처음부터 재대로 자라게 두었더리면 잘 버티고 자랐을 텐디 고연히 위해준다고 하다가 그만 손가락만한 초록색 바나나를 3층까지 달고 꺽어져 버렸으니 우짜겠노 내년에는 아마도 여러 나무에서 달릴거라나 뭐래나~~에혀~~ 그리 우짜겠노 기냥 비틀어진 바나나 송이를 처다보며 ~~~그래도 바나나가 열렸다카이
첫댓글 올해 바나나 나무 제일 큰 놈이 어렵사리 바나나 꽃 한송이를 밀어 올렸는데
꽃잎이 피면서 바나나가 한층씩 열리기 시작했걸랑요
그런데 할배님 보기에 그 나무가 너무 힘들것 같다고 큰 사다리를 받쳐주었쥬
그래서 손가락만한 바나나가 3층으로 열릴때 사다리를 쓰느라 빼었는디
에고 그만 그 꽃송이 무게를 못이겨 툭~뿌러져 버렸쥬
처음부터 재대로 자라게 두었더리면 잘 버티고 자랐을 텐디
고연히 위해준다고 하다가 그만 손가락만한 초록색 바나나를 3층까지 달고
꺽어져 버렸으니 우짜겠노 내년에는 아마도 여러 나무에서 달릴거라나 뭐래나~~에혀~~
그리 우짜겠노 기냥 비틀어진 바나나 송이를 처다보며 ~~~그래도 바나나가 열렸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