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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8%로 상승
12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4.96(+1.08) 포인트로 종가인 1397.1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71억648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45(+0.11) 포인트로 종가인 415.8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0억345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4종목이 상승했고, 225종목이 하락, 16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4종목이 상승, 22종목이 하락, 4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서비스, 테크놀로지, 공업, 금융, 부동산 건설, 자원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업이 하락했다.
연말연시 대형 연휴, 귀성 러쉬 본격화
연말연시의 대형 연휴에 맞추어 어제부터 귀성 러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교통경찰 관계자의 말로는 러쉬의 피크는 어제부터 오늘에 걸쳐 극심해질 것이며, 이미 지방 도시로 연결되는 간선도로는 정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반대로 귀성 러쉬는 연초인 설날부터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젊은이 그룹이 레스토랑을 향해 발포, 3명 부상
27일 태국 중부 촌부리도 방라문군 파타야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에 젊은이 그룹이 총을 난사해, 가게에 있던 관계자 3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부상을 당한 사람은 이 레스토랑의 주인괴 가수, 웨이터를 포함한 3명이라고 한다.
웨이터가 근처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술의 사러 갔다가 도중에 범인인 젊은이 그룹과 싸움이 발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 많은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웨이터는 레스토랑에 도망치자, 뒤쫓아 온 젊은이 그룹이 레스토랑으로 향해 발포한 후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한다.
태국의 씨린톤 공주가 퇴원
17일에 방콕의 쭈라롱꼰 병원에서 흉부의 미세 석회화의 수술을 받은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57세)가 27일 퇴원했다.
공주의 웃는 얼굴을 여전했고, 건강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주는 병원 내를 편안하게 걸어 출구에 준비되어 있는 차에 탑승했다. 또한 병원 안이나 출입구에는 학생이나 여성을 중심으로 수백명이 모여, 공주의 보습을 보면서 ‘만세’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씨린톤 공주는 왕녀는 푸미폰 국왕(85세) 부부의 차녀로 국왕의 대리로서 많은 공무를 해내고 있으며, 각료들의 발이 닿지않는 산간부의 마을 등 원거리 시찰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상냥한 인품으로 알려져 국민의 인기도 높으며, 어학에 통달하여,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도 잘하며, 중국어는 책을 쓸 정도라고 한다.
반탁씬파 간부를 마침내 기소, 2008년의 태국 수상부 점거 등으로
27일 태국 검찰은 2008년에 발생한 반탁씬 전 수상파 단체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에 의한 방콕 수상부 점거와 국회 의사당 포위로 사업가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 64세), 짬렁 씨므엉(Chamlong Srimuang) 전 방콕 도지사이자 전 부수상(퇴역 육군 소장, 77세) 등 PAD 간부 6명을 기물 파괴와 불법 침입 등으로 기소했다. 6명은 모두 기소 사실을 부인하고 보석금을 지불해 보석되었다.
PAD는 2008년에 수상부, 국회 의사당,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 방콕의 2개 공항 등을 수천명이 습격 점거하고 기물을 파괴하거나 했지만, 쏜티씨 등 간부는 지금까지 한번도 기소되지 않고, 체포, 구류를 면하고 있었다.
또한 검찰은 지금까지 쏜티씨 등을 기소할지의 판단을 수십회 연기하고 있었다.
PAD의 일련의 데모로는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 습격이 있고, 점거된 사건에 대해서 형사 재판소는 2010년 12월에 데모 참가자 79명에게 징역 1~2년 반의 실형 판결을 내렸으며, PAD에 의한 습격과 점거 사건으로 유죄판결이 나온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한편, 탁씬 전 수상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에 의한 2010년 방콕 도심부 점거에서는 많은 데모 참가자가 이미 실형 판결을 받았으며, 간부도 장기간 구류되었다.
그래서 탁씬파는 ‘사법의 더블 스텐다드(이중 기준)’이라고 재판소에 비판을 강하게 하고 있다.
“일부의 사람은…” 태국 국왕 측근 군 고관에게 스피치
쑤깜폰 국방장관(퇴역 공군 대장), 쁘라윳 육군 사령관, 아둔 경찰 장관 등 태국 군과 경찰 간부들이 27일 푸미폰 국왕(85세) 측근인 쁘렘 띤쑤라논(Prem Tinsulanonda, 전 수상, 전 육군 사령관, 92세)의 방콕 도내의 자택을 방문해 신년의 축하의 인사를 실시했다.
태국 데일리 뉴스 등에 따르면, 쁘렘 의장은 모인 고관들에 대해, “태국인들끼리 분열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쉽상이지만, 깊게 보면 의견이나 믿는 것이 다를 뿐이다” “우리가 전체를 생각하면, 국가는 평온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의견이 다른 상대를 잘못되었다 나쁘다고 결정한다”고 말했고, “쑤깜폰 국방장관에 다짐해 두고 싶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치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국가에 있어서 중요한 제군(군, 경찰)에게 나의 생각을 알려주었으면 하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쁘렘 의장은 탁씬 전 수상파가 반탁씬파의 흑막으로 간주하는 인물이며, 정재 관계나 특히 군에 지극히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태국의 정월, 자신의 생일 전후에는 매년 현역의 군과 경찰 최고 간부가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것은 군과 경찰이 쁘렘 의장을 통해서 국왕에 충성을 나타내는 관행으로 보여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2006년 이후 지방 주민, 중 저 소득자가 많은 탁씬파와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어, 정치와 사회가 혼란해져 있다. 반탁씨파는 탁신파를 반왕실 부패 정치가라고 규탄하며 2006년의 쿠데타로 탁씬 정권을 추방했고, 탁씬파는 특권계급이 군관 재계를 움직여 민주주의나 법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하여 2009년과 2010년에 반탁씬파 정권 타도의 데모를 실시했다. 2010년의 데모에서는 치안 부대와의 충돌로 시민과 군인 등 91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사건으로 발전했으며, 탁씬파는 2011년 하원 총선거에서 승리해, 현재는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 수상이 정부를 이끌고 있다.
■ <쁘렘 띤쑤라논(Prem Tinsulanonda, Thai : พลเอก 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1920년에 남부 쏭크라에서 출생해 1978~1980년에 육군 사령관, 1980~1988년 수상을 역임했다. 쁘렘 정권은 푸미폰 국왕, 군인, 정부의 지지를 얻은 쁘렘이 비원인인 채로 국정을 담당하여, ‘반민주주의’라고 불렸다. 그 후 쁘렘은 푸미폰 국왕으로부터 신뢰가 두터워 수상 퇴임 후 국왕으로부터 추밀원 고문관으로 임명되어 ‘라타뿌랏(รัฐบุรุษ, 국가 공노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1998년부터는 추밀원 의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정재 관계에 지극히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태국 새해, 자신의 생일 전후에는 매년 현역 군인과 경찰 최고 간부가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우로 군의 최종적인 인사권은 쁘렘 의장이 잡고 있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한편, 2006년 쿠데타로 추방된 탁씬 전 수상은 수상 재임 기간 중에 정부에 의한 행정기구와 군의 완전 장악을 도모하다가 정권 말기에 쁘렘 의장과 강한 대립이 발생했었다. 그는 고령이지만 정치 등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2006년 쿠데타로 정권에서 밀려난 탁씬 전 수상은 쁘렘 의장을 ‘쿠데타의 흑막’ ‘Super Power’ 등으로 부르며, ‘이중 정권 상태를 만들어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연말연시에 핟야이 테러 우려, 용의자 4명의 사진 공개
태국 경찰은 태국 최 남부의 이슬람 무장 세력의 멤버로 여겨지는 테러 용의자 태국인 남성 4명(30세, 27세, 25세 2명)의 사진을 공개하고, 4명이 연말연시에 남부 핟야이시에서 테러를 기획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경계를 호소했다.
방콕 도지사 선거, 민주당은 현직을 내세우는 것을 결정, 프어타이당은 인선 난항
최대 야당 민주당은 12월27일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쑤쿰판 방콕 도지사를 내년 2월17일의 방콕 도지사 선거에 내세우는 것을 정식으로 결정했다.
당내에서는 “쑤쿰판씨는 당의 활동에 공헌하고 있지 않다” 등으로 말하며 꼼 부당수를 추천하는 의견도 나왔었지만, 집행위원회에서는 쑤쿰판 도지사를 지지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편, 정권당인 프어타이당은 방콕 도지사 선거에 승리해 도정을 탁씬파의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의견이 대립되어 후보자 선택에 난항을 겪고 있다.
타이항공, 경합 2사와 파일럿 합동 훈련을 검토
파일럿 부족의 해소책으로서 ‘타이항공(Thai Airways)'이 써라짠 사장은 민간 항공 회사인 '방콕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와 저가항공 최대기업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 Asia)'와의 합동 훈련이나 비행 학교의 설립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사장은 “항공 업계의 성공은 나라의 이익이다. 우리는 한계 있는 파일럿의 쟁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타이항공이 얼마 전 찯찻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파일럿 부족을 해결하도록 지시받은 바로 직후이다.
타이 에어아시아의 타사폰 대표는 “당사에서는 파일럿 부족의 문제는 없지만, 타이항공이 필요로 하고 있다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게다가 “태국의 항공 업계는 외국인 파일럿을 금지하고 있어, 우리에게 있어서 장해가 되고 있다. 이것은 2015년 ASEAN 통합 이후 태국에게 한층 더 불리함을 줄 뿐이다”고 덧붙였다.
추첨으로 테러가 빈발한 최 남부로 이동, 경관이 맹반발
경찰청이 테러 빈발로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최 남부로 경찰관 이동을 추첨으로 결정하는 것에 대하고, 경찰관 등이 추첨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요청서를 경찰청 본부에 제출했다.
이 계획은 최 남부의 수사관 결원을 채우기 위해, 내년 1월7일에 4000명에 이르는 수사관 중에서 제비뽑기로 보충 인원을 결정하게 되어 있다.
이것에 반대하는 경찰관들은 “최 남부로 이동하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수사원 대부분은 40~50대의 중견으로 가족도 있다. 본인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이동을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국립공원 내에서의 음주 용인, 시민 단체가 비판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 국장이 “국립공원 내에서의 음주를 용인한다”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시민 단체로부터 비판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단체에 따르면, 국립공원법은 국립공원 내에서 입원자가 음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위반했을 경우, 1개월의 금고형 혹은 1만 바트까지의 벌금형이 부과되게 되어 있다며, 동식물 보호 국장의 용인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에 동식물 보호 국장은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술 반입을 금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연말연시 기간 중에는 야영지에 한해 음주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민 단체는 “어떤 사람이 국립공원에 왔으면 하는가?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인가? 아니면 술을 마시며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인가?”라고 비판했다.
방콕 도민에게 물은 인기 배우는 누구? 1위는 나텟
태국 사립 아쌈프션 대학(ABAC)이 12월18~24일 사이에 18세 이상의 방콕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응답자 1218명)에서 ‘좋아하는 남성 배우’ 1위는 나텟 쿠끼미야(BARRY-Naded kugimiya, แบรี่-ณเดช คูกิมิยะ, 21세)로 뽑혔다.
나텟의 지지율은 19.7%였고, 2위는 티라텟(35세)으로 9.8%, 3위는 빠콘(28세)으로 8.8%, 4위믐 나타웃(38세)으로 8.2%, 5위는 프품(21세)으로 8%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좋아하는 여배우’ 1위는 안텅쁘라쏨(36세)으로 16.3%, 2위는 아라야 A 하켓(31세) 15.7%, 3위응 암 파차라파(34세)으로 15.6%, 4위는 위라싸야(19세)으로 13%, 5위는 제니(31세)로 9.5%의 지지를 얻었다.
‘좋아하는 남성 가수’에서는 1위에 중진인 통차이(별명 : Bard, 54세)로 27.5%의 지지를 얻었고, 2위는 스크릿(27세)으로 16.7%, 3위는 아피왓(30세) 10.5%, 4위는 폰싹(27세)으로 5.8%, 5위는 타나탓(20세)으로 5.8%의 지지율을 얻었다.
또한 ‘좋아하는 여성 가수’에서는 1위에 다 엔돌핀(26세)로 26.9%, 2위는 제니퍼(45세)으로 15.3%, 3위는 바미(31세)로 13.8%, 4위는 위챠니(23세)로 10.4%, 5위는 르라(32세)로 8.5%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2012년 최고의 곡’은 “강남 스타일(คังนัมสไตล์)‘로 41.9%의 월등한 지지율을 보였다.
첫댓글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내세요 :)
감사....복 받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