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의 중심에서 만난 한국의 피가 흐르는 누구보다 가까운 선수..
하지만 서로의 팀이 다르기에 이기기 위해 최선이 담긴 땀을 흘려야 한다..
비록 한사람의 실수를 유발해 자기편 동료가 골을 넣어 좋아했지만...
그 좌절하고 있는 실수한 사람보다 실수를 유발시큰 사람은
더 가슴아파 했을지 모른다..
지성이 아무도 모르게 영표의 손을 잡지만..
행여나 서로에 대한 감정이 승부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모르는 척하는 저 사진에서 진정한 라이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은 나라 축구에 있어선 더 작은 한국에서 최고의 리그에 소속된
그들을 보는 게 나에겐 더없는 대리만족으로 다가온다...
첫댓글 영표형 이떄 ㅜㅜ
저거첨봣을때 진짜 소름쫙 ㅠㅠ
아 지금보니까 진짜 더 감동...
내가축구사진중에제일좋아하는사진
저거 찍은 기자가 진짜 ㅎㄷㄷ
햐...다시봐도 참....
기자가 대박...이런대박인장면을
다른 기자들은 모두 골넣은 선수 찍고 있을때 한 기자만이 유심히 지켜보다 찍은거라고 한게 맞나?
우리나라 기자가 찍은거 아니에여??
외국 기자였나 일반인이었나..하여튼 우리나라 사람은 확실히 아니었어요.
외국기자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이영표 부디 남은 축구를 멋지게 장식하길 ㅎㅎ
난.. 솔까말 지성이횽보단 영표횽이 대박날줄알았음............
감동이다...ㅜㅜ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
아 진짜 이거 첨봣을때 ㅠㅠㅠ눈물 질질 ㅠ
울나라 현역 최고의 레전드들 감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