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진상 vs 알바가 무례
내가 사장이면 저런 알바는 계속 안쓸거 같음
그냥 일머리가 없거나 일하기 싫은것이죠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말이 괜히있나.
"내가 이 손님을 대신해 굳이 발품을 팔아가며 2층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싶지않다"
라는 생각이있을때 그걸 손님 기분나쁘지않게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구만.
경험 좀 있는 알바면 자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대충 알수있죠
한가할때면 자리 있을거에요라고 얘기하면되고
바쁠때라 잘 모르겠으면 죄송한데 바뻐서 확인해드리기 힘드니
한번 올라가셔서 확인하신후에 주문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하면되지
이정도 구구절절 늘어놓기도 귀찮다면 그냥 심플하게
'죄송합니다 손님. 자리는 직접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웃음지으며 얘기해줬는데도 저리 기분나쁘겠나.
그래서 저리 화내는 손님이 있다면 그건 알바편을 들어주겠지만.
저런식으로 말하는 알바가 잘못한것
그리고 손님도 잘 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확인하거나 기분나쁘면 알았다고하고 그냥 나올듯...
첫댓글 둘 다 상대방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1층 직원들은 확인할 수 없으니 고객님께서 직접 올라가 보셔야 해요" 라고만 했어도
큰소리는 안 났을 거 같네요. 언성 높인 건 손님도 분명 잘 못한 거죠.
cctv 없나 없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