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5 23:06
'빈볼 = 서승화'? 장원진, 등 뒤로 빠진 볼에 "위협구" 흥분 … 경기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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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장원진(왼쪽)이 6회 LG 서승화가 등뒤로 빠지는 공을 던지자 마운드로 달려가 따지고 있다. [잠실] 김경민 기자 |
○ … LG 서승화가 또 빈볼시비에 휘말렸다.
서승화는 6회 2사 2루에서 두산 2번 장원진 타석때 151km 직구를 뿌렸다. 그러나 볼은 오른쪽 타석에 선 장원진의 등 뒤로 빠졌다. 이를 위협구로 생각한 장원진이 마운드로 올라갔고,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경기가 약 10분간 중단됐다. 결국 김호인 주심은 서승화의 공은 위협구가 아니었다고 판정, 장원진에게 엄중 경고를 내렸다. 그러나 타석은 흥분상태인 장원진 대신 홍원기로 교체됐다. 한편 양팀의 마찰과정에서 장원진의 뒷머리를 때린 LG 통역원 전승환씨가 퇴장됐다.
이를 본 두산의 한 관계자는 "원인과 결과가 어찌됐든 '윤재국 사건' 이후 또 다시 서승화가 문제가 됐다"며 "두산과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악연, 서승화를 두산으로 트레이드해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촌평을 하기도.
첫댓글 서승화를 두산으로 -_-^그냥 서승화가 탐난다고 하시오,,그러나 그 아무 신문사도 서승화의 편은 없다,,,
그러게 말입니다.. 승화 형님 힘내세요..
서승화 화이팅!!!그 누가 뭐라해도 늘 항상 승화선수 편입니다...(그나저나 승화선수 키 엄청 크네요..몸매도 좋구..ㅋㄷㅋㄷ)
지가 쫄아놓고는...빈볼오면 피해야지...곰팅이가 못피하는이유?? 느려서?
지가 쫄아놓고는...빈볼오면 피해야지...곰팅이가 못피하는이유?? 느려서?
지가 쫄아놓고는...빈볼오면 피해야지...곰팅이가 못피하는이유?? 느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