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30분 당겨서 모였습니다.
미세먼지와 임기마을의 불법소각등으로 메케한 냄새만 제외하면 거이 100점입니다.
가벼운 덕담 나누고 나선 출발!
임기마을의 계곡도 이번주가
절정인가
평소에 보질 못한 만추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짜달시리,돈들이고 먼거리까지 가서 단풍구경 갈 필요가 없슴다 ㅋ
멋지죠?
선두주자는 먼저 가고,
후발주자 강2랑.저 오여사는 뒷따라
갑니다.
전번주 옹악산 산행으로 체력이 증진되었는가?
오늘은...드 디어
마침내 임기저수지에 도달했음다.
뒷풀이장소로 횟집인데
방어철인지라, 거의 만석입니다.
음식두고.이런저런이야기 왕창한 것 같은데...기억은 거의 없네요.
모처럼 토달 부지기 찬호가 참석하니, 술 분위기는 한층 더 업! 되네요.
하원장은 시간이 다르게 출발한 탓
이라 우리 일행과는 조우하지 못한채 혼자 독달하셨네요
갈길이 바쁜 양과 양철(신철,강철)은
먼저 떠나고,술이 더 고픈분들은
구서동으로 옮겨서. 뒷이야기 실컨
때리고 각자 해산했슴다.
호진총무팀장 사진은 찍을때 마다
인상이 너무 무서워 ㅋ
부서를 옮기고 나서 여유이 있는듯
이젠 토달 고정이 된 정미는 사진에
살짝 빠졌네요.~~
사무실을 장전동부산대앞으로 옮겨 여러모로 바쁜 중에 참석한 이강2사장님! 2차 잘무웃다.
그리고 김상근 선배!
3차 잘먹었슴다.
참석자
김상근.신종철.양경희.하명숙.
이강희.강용철.김호진.윤정미.
김찬호.오정희.김일.
PS
이제 고인이 됐네요
향수란 곡을 세상을 남기고
이가을에 하직한 가수 이동원의 "이별노래".추천합니다
https://youtu.be/Ng6U7ek1x1o
첫댓글 아! 이동원의 "이별 노래"
잿빛 하늘에 간간히얼굴을 내미는 햇살 아래 만추를 느끼며 들어보네요.
애절한 노랫말이 가슴에 깊이 파고듭니다.
언젠가 먼 길을 떠나겠지요.
떠날 때 뒤돌아 보며 잘 살았다라고 생각 할 수있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어제 오늘 표고버섯으로 씨름을 하며.
임기마을 가을경치의 절정은 저수지에서 상곡마을까지네요.ㅋ
식당이 간만에 만석인데 반갑기도하고 방역이 좀 걱정되기도 하고.
강이 선배님, 맛난맥주 잘 마셨습니다
이동원의 이별노래! 대중가요를 클래식한 예술분야로 격상시킨 그의 그 노래~
지금 이 시간엔 어디쯤 가고 있나요?
가을색깔에 푹 빠져서 눈으로도 즐기고,
달리면서 몸으로도 느끼고..
선물같은 토달이었네요.
잘 뛰었고 썰도 잘 풀었고
덕분에 일주일 마무리 잘했습니다^^
잘 달리고 왔습니다.
전주 옹강산 산행 덕택에 다리가 홀가분했습니다.
하원장님 조우를 못해 미안한...
역시 회는 퇴근길이네요!!
하프를 꿈꿀수 있더군요
진짜 산행덕분인지 성큼성큼 잘 뛰어지네요
지난주내내 다리아파를 외고다녔는데 잃어버렸던 근육생기느라 그리 아팠나봅니다 ㅋㅋ
절묘하게 길이 엇갈려 하쌤을 못만낫네요 ㅜㅜ
옹강산 덕에 힘이 난다는 횐님들의 말씀에 저도 덩달아 힘이나서 언덕을 빨리 뛰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