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속의 꽃잎 🌸
태풍이 다녀간 꽃밭에 와서
사람들은 말합니다
기적이 따로 없네
어떻게 이 부드러운 꽃잎들이
한 장도 떨어지지 않고 제 자리에 붙어있지?
모진 바람 속에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신 분께 대한 고마움이
새록 새록 돋아나는 아침이에요
이 고운 힘을 잘 다스려
오늘에 이를 수 있게 한
저의 조그만 노력에도 고마운 마음 가득해요
그리고....아무리 연약해 보여도
꽃 잎 한 장, 저 없이는
꽃 한 송이 이룰 수 없음을
다시 알게 해 주셔서
더 없이 행복한 아침이에요.
- 이해인 -
요며칠 사실 간간히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일없이 지나간 태풍...^^
언제 비바람이 불었냐는듯~ 하늘은 푸르고 ..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시원해서 상쾌합니다..
태풍 난마돌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허무했지만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더없이 맑고 깨끗하고 높았음에~
이 하늘 실화냐??
수채화로 그려놓은듯 한 파란 가을하늘~!!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하늘 햇살 뭉게구름
잠자리 귀뚜라미 풀벌레소리ᆢ
신선한바람에
올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음에 놀라고
흘러간 시간을 돌아보는 아쉬움,
하지만 돌이켜보면
어느 한 날 소홀했던 적 없이 새로운 선택과
작은 도전을 위해 땀 흘린 시간을 우린 기억할런지~
이 가을의 길목에서 일상의 행복과 여유를 누릴 자격이
우리 모두에게 충분히 있음을 알지요.
가족모두 행복한 시간.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세상에..세상에...태풍이 언제 왔었냐는듯...
지나간 자리는 맑고 밝고 평온해욧...😃😃😃
청아한가을날씨♡
늘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반복되어지는
주어진 시간속에 가끔은 회의적 생각도 들곤
하지만 그게 삶의 연속된
정해진 순리의 시간들~~
비바람과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태양빛과 맑음의 청정 하늘이
한층 상쾌함과 가시거리 좋은 대자연의 순리를
겸허히 받아드려 가을의 정령을 축복으로
오늘 일과를 남기고 이 또한 삶의 충족속
조그마한 행복 아니련가^^~
태풍이 지난 오늘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래도 그 자리에는 늘 있었 습니다.
그리고 그의 숨결은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도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이처럼 큰 일이 지나간 자리에는
항상 그대가 있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것이 서로의 바램이기를
간절히 바라리이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 아직은 가끔 바람이
분다 걱정한 만큼
그래도 쉽게 지나간것 같네요.
삶 속에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더 환하게 웃는 것 더 깊게 사랑하는 것
더 많이 감사하는 것 아닐까요?✍
이번에도 우린 14호 초대형 태풍소식을 들었고
대구는 이번에도 태풍 왔나?싶이 다행히 아무런
피해가 없이 지나갔지 싶어요.
매번 태풍 예고받고 늘 그랬지만~~
역시 역대급 최강 태풍은 힌남도 였음을
다시금 깨닫게했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엔
어김없이 햇살이 다시 빛나고
티 없이 맑은 하늘이 열렸고
밤을 새워 우는 풀벌레들이
가을을 데려고 옵니다.
늘 오는 똑같던 하루도
언제부턴가 바람결이 달라지는 계절의
하루하루가 지나고~
온 나라가 올가을 태풍 난마돌 에 숨죽여 지나갔던 하루
언제 비가 내리고 태풍이 지나갔냐는듯
푸른하늘과 꽃과 과일들의 내음이 다름을 느낍니다.
태풍이 호들갑인데 초강력 태풍이라고
귀에 따까리 앉을 정도로 겁박을 주는통에~
역대급 최강 태풍은 힌남도 복구도 아직 남아 있는지금
긴장속에 별탈없이 지나간
난마돌 태풍이 지나간 가을하늘은
언제 그랫냐는듯 청명하고 전형적인 가을바람
따라 흘러가고, 인생은 세월 따라 가듯,
우리도 자연과 함께 더불어 가는 삶이란걸 느껴보며.....
대구는 어제 오전 10시 이후 서글프게 태풍비라고 내렸던
비는 그치고 하늘은 열리고..
어수선한 새주의 출발 둘쨋입니다만~
별탈없이 지나간 난마돌태풍..
별남는거 없이 지나간 고마움에
오늘도 힘차게 달려봅시다!
화이팅!
첫댓글 저는 왜관에 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
그렇다면 저랑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고계시는군요.
더욱 반가움 전합니다..
칠곡에 있는 왜관 말씀 이신거지요?
거기 나름 아는 사람 더러 있는 곳 친분이 남다른곳인데~
고맙습니다.
@그때 그녀 네~행복한 오후 되세요
오늘도 올려주신 소중한 영상 글 깊이 감사올립니다.
오늘도 꼭 행복하십시요. 합장.
네에..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고운 글 주시는
그때 그녀님....^^
예쁜 동생의
고운 글 잘 봤습니다.
오훗길도 행복 가득하세요^^
ㅋㅋ
왠지 부끄러움이 앞섭니다요ㅎ
주신 소중한 마음 감사함에 담아가고
건강한 하루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