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계시죠? 전 재미있다고 하길래 1화를 봤는데 별로 안끌리더라구요 노래는 의외로 잘하지만 뭔가 스토리가 좀 유치하기도 하고 여주 목소리가 시끄럽기도 하고 등등.. 근데 여주 전작을 좋아하고 가볍게 볼 드라마가 별 없어서 오늘 2화를 봤는데, 어머 너무 재미있어요 아니 작가랑 감독은  1화를 이렇게 만들어야지, 중간에 포기했음 어쩔 뻔했나요, 여주는 목소리가 조금 거슬리지만 연기는 참 잘하는 배우고 남주는 몇번 안 봤지만 연기가 제법 괜찮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각본이 참 귀여워요. 저처럼 1화애서 포기하지마시고 꼭 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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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화부터가 찐입니다. ㅎㅎ
4회 보시면 1회 다시 보시게 됩니다.
아마도 여러번 보시게 될거예요.
저 첨1화 보다 안봤어요
근데 재방 3-4화 보고 다시 1-4화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드라마가 첨 여주시선과 남주시선으로 번갈아가며 보여주는데 슬프기도 하고 ...
웃음코드가 중간중간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봅니다ㅎ
전 요즘 빠져있어요
저는 그 남주가 안땡겨요ㅜㅜ 타드라마에서 봤을때부터 눈을 보면 기분이 별루에요ㅜㅜ인상이나 눈빛이 안좋다는게 아니라...서양인 중에서는 나이트 플라이트에 나온 킬리언 머피가 그래요. 남들은 섹시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이 남주의 눈이 주는 장벽을 못넘겠어요ㅜㅜ
저 저 드라마 보려고 생전 처음 티빙도 가입했어요 ㅋㅋ
1편의 벽을 못넘겨 몇번 시도하다 말았는데 2편부터 봐야겠군요
저 선재 너무 좋아요 ㅠㅠ